"일산유명한점집에서 이혼만은 하지 않길바라는 마음"

"일산유명한점집에서 이혼만은 하지 않길바라는 마음" 

 

 

 
어려서부터 귀하게 키운
아들내미 하나가 명문 대학도 
들어가고 졸업 후엔 
대기업에도 입사하여 
우리 부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는데요.

결혼도 잘할 줄 알았더니
마음에 드는 구석 하나 없는
여자 친구랑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딱히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조건을 두진 않았는데
한참 연상에다 성격이 
괄괄한 편이라 자주 싸워서
결혼까진 바라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둘이 행복하면 됐지,
하고 승낙했고 아이 낳고
오손도손 잘 살 줄 알았죠.

그런데 결국 이혼하겠다고
하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부디 이혼만은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수소문한 끝에
일산유명한점집에 가서
조언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다녀온 사람마다 일이
더 잘 풀리고 보이지 않던
장래가 밝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든 일이 잘 풀릴 수만
있으면 하는 심정으로
이곳 용화암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일산에 있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01-4를 
내비게이션에 검색하여 갔어요.

용하다는 소문대로 예약
날짜부터 잡기 쉽지 않았는데
최대한 이른 날짜에 예약했어요.

 
억지로 굿을 강요하거나
제대로 봐 주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일산유명한점집은 진짜
믿을 수 있는 검증된
곳이라고 했어요.

한국무속신문사가 선정한
모범무속인이 있는 곳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믿고 찾는 거 아니겠어요?

보통 수능 때 엄마들이
점집을 많이 찾는데
저는 아들이 워낙 똑똑하고
알아서 척척 잘해서
수능이니, 취업이니 앞두고
찾을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평생 함께할
동반자를 받아들이는 일이니
이때만큼은 점집을 
찾았어야 했나 싶더라고요.

그때 참고했으면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을 거
같고 왜 인제야, 일이
터지고 나서 찾아가는지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어요.

결혼이란 게 둘만 좋아서
하는 거면 참 좋겠는데
집안과 집안 간의
결합이기도 하잖아요.

대부분 사주 궁합도
맞춰보고 하는데 이상하게
그땐 왜 생각을 하지
못했나 싶습니다.

착잡한 마음이지만 
지금이라도 헤쳐 나갈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했습니다.

 
걱정 근심 가득한 마음으로
찾았는데 어쩐 일인지
일산유명한점집 무속인을 보니
마음이 좀 놓이는 거예요.

무속인이 편안하게 맞아서
그런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서인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곳에 온 거 자체가
우선 마음이 놓였고
무속인이 공감하듯 귀 기울여
들어줘서 고마웠습니다.

현재 아들은 명문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하여
인정받고 있고 입사 후
얼마 안 있다가 결혼도
바로 했다, 그러나 저와
애 아빠는 며느리가 맘에
안 들어서 반대했었다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어요.

여러 군데서 선 자리도
많이 들어왔는데 마다하더니
친구가 아는 누나를
소개해 주겠다고 데리고 간
자리에서 친해진 후
사귀게 되었습니다.

며느리 외모는 참 예쁜데
결혼이 외모만 보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20대 초반 어릴 때도
아니고 그렇게 자주 싸우고 
헤어지니 마니, 불안정한
연애를 했는데 결혼 후에도
우리한테 얘기는 안 했지
사이가 안 좋았나 보더라고요.

아직 아이가 없을 때
갈라서는 게 맞을지,
이왕 결혼한 거 중재를
잘해서 잘 살도록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했습니다.

무속인이 각자 생년월일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말씀드렸고
차례대로 적어나가더니
무언가를 계산하는 거 같았어요.

그런 다음 둘의 궁합이
상극이라며 반대의 성품이라
섞일 수 있는 사이가
아니라고 하는 거예요.

아들 같은 경우 머리가 좋고
차분한 성격이며 이타적인데
반해 며느리는 비밀이 많은
편이고 이성을 유혹하는
능력이 있지만 변덕 탓에
이별을 자주 하게 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면서 진작
일산유명한점집을 찾지
않았는지 후회막심했어요.

역시 사주 상에 무언가
있었기에 둘이 맞지 않았구나,
엄마가 돼서 아들 일생일대의
중대한 일에 미리 알아보지
않았는지 심각해졌습니다.

이어서 둘이 이혼 수가 들어
있으며 만약 결혼시키더라도
딱 1년만 늦췄어도 이혼 수는
피할 수 있었을 거라더군요.

그런데 결혼을 막는다고
해서 막을 수 있지도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둘의 공통점이 성격적으로
아집이 세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강하게 
발동하며 주위에서 막을수록
둘의 마음이 더 견고하고
확고해졌을 거라고요.

둘의 사이가 견고한 것과 
다르게 또 반대 성향이라서 
같이 살아가는 문제는 
다르다고 하네요.

참 어렵네요, 사랑하는 마음은
강한데 성향이 달라서 같이
살기 힘들다니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말이죠.

아들래미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마음이 아프고
쓰라리고 그랬습니다.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아닌 게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무속인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무리 사주 궁합에 이혼 수가
있다고 해도 진짜 이혼하는
커플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잘 사는 커플도
있지 않냐며 둘 사이가
좋아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들은 내용만
봤을 땐 결코 좋아질 수
없을 거 같은데, 오히려
그럴 수밖에 없는 내용을
확실히 알게 된 거 같은데
방법이 있냐고 물었어요.

지금 아주 좋지 않은 상황인
것은 맞으나 극복될 여지가
있는 것이 둘 사이에 
귀인 운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귀인이라 한들 둘의 
이혼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느냐, 매우 의아했죠.

친구와의 단순한 싸움도
아니고 결혼 생활이 
끝날 수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그 귀인 운은 
정담할 수 있는 것이며
확실한 것은 잘 모르겠으나
아마 둘의 관계를 회복하고
애정운을 상승해 줄
아기가 보인다고 했어요.

애 아빠나 저나 얼른 아기를
낳으라고 보챈 적은 없으나,
그렇다면 뜻밖의 소식이었으며
집안 전체에 기쁨을 줄
행운이 되지 않겠느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나 또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만약 둘 사이가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아기가 생겼음에도
헤어지겠다고 하면 어쩌냐는
불안감도 들었죠.

물론 가만히 있는다고 될
문제는 아니고 지금보다
서로 최선을 다해서
함께 같은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도록 해야 한대요.

그리고 조상 기도를 드리면
더욱 좋을 거라고 하는데
엄마가 정성을 들여 
기도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조상 덕이 있는 사주팔자가
따로 있다고 하죠, 
혹시 묫자리를 옮긴 적이
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묫자리를 옮기긴
했는데 그게 상관있을 수
있냐고 했는데요.

일산유명한점집에서 파묘를
잘못하면 조상님의 노여움을
사서 일을 그르치게 된대요.

조상님의 넋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정성을 다하면
기운이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더욱 효과가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도저히 방법을 찾지 못해
온 곳이니만큼 일단
이 점을 믿고 그대로
따라보기로 했어요.

무속인은 여전히 의심되고 
불안한 마음을 이해한다며
다른 일도 아니고 하나뿐인
아들의 일이니, 엄마로서
당연한 거 아니겠냐면서요.

살다 보면 인력으로 안 되는
일이 정말 많을 텐데 
그중에 자식 일이 
가장 그렇다고 했습니다.

우리 아들 뿐만 아니라
이런 경우를 얼마나 
많이 봤겠냐며, 그런데
정해진 운명도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했어요.

하늘이 돕는 사주, 조상 덕
보는 사주도 역시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좋게 작용할 수 없다고 해요.

기본적인 운이란 것이
당연히 따를 수는 있겠으나
항상 방만하게 생활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어떻게 긍정적인 기운이
찾아오겠습니까.

오늘 최선을 다한 만큼
밝은 내일을 맞을 수 있고
더 나아가 밝은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게 되죠.

무서운 줄 알았던 점집이었는데
제 마음을 이해해 주고
따뜻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순탄할 줄로만 알았던
아들을 위해 궁합도 미리
보고 파묘도 잘 알아본 후
했다면 좋았겠지만, 또
방법이 충분히 있다고 하니
천만다행이었습니다.

감사 인사를 몇 번이고
드렸고 마음이 어느 정도
홀가분해진 상태에서
일산유명한점집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할 일은
아들을 만나 제가 들었던
얘기와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을 하는 것이었어요.

며느리는 잠시 친정에 가
있는 상태였는데 제 조언으로
아들이 먼저 연락했습니다.

둘이 거리를 두고 있는
상태였는데 다행히 만나서
대화를 좀 하기로 했지요.

저는 계속해서 절에 가서
정성 들여 기도하고
애 아빠와 의논하여
집안에서 조상님 넋을 달래는
천도 의식도 가졌습니다.

아들 내외는 같이 지내지는
않지만, 다행히 한 번씩
만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네요.

며느리도 거리를 두면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성격을 좀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혼을 보류하고
잘 지내보기로 하고
다시 만나는 날 며느리가
최근 몸이 안 좋아서 
같이 병원에 갔는데
임신했다며 연락이 왔어요.

우리 부부는 너무 기쁘고
놀랐는데 그때 무속인이
한 말씀도 떠올랐어요.

정말 귀인이 나타났구나,
행운이 우리에게 와주었단
생각에 연신 눈물이 났어요.

이를 계기로 부모가 되었으니
아이를 위해 더욱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고 상대를
배려하기로 약속했다네요.

노력이 더해지고 더해져
둘은 세상 행복한 부부가
되었고 예쁜 공주님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며느리를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산전 요가도 보내주고
임신 기간 동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주었어요.

부모가 되는 것을 앞둔
만큼 성숙해진 모습으로
변화하여 보기 좋네요.

명절에 둘이 방문하여
그동안 속상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아이에게
모범이 될 부모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상대 입장을
잘 헤아리는 부부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일산유명한점집을 다녀간
뒤로 정말 일이 술술
잘 풀려서 너무 기쁩니다.

그때 일은 과거에 묻어
두기로 하고 앞으로
행복할 일만 생각하며
지내기로 했습니다.

자녀 일 때문에 근심
걱정이 가득하다면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용한 신점 점집에서 따뜻한 조언
듣고 해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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