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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점집 삼재풀이 후기
2025년 삼재 띠에 해당하는 분들은
삼재풀이에 대한 궁금증도 있을 텐데요.
삼재에 해당될 때마다 끔찍하게
앓았다면 풀이를 꼭 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만반의 대비를 하실 거예요.
제가 삼재가 유독 강하게 오는 타입이라
꼭 김포점집에 방문해서 운을 좋게
풀어나가는 편인데 이번에도 걱정돼길래
점사를 보고 도움을 받고 왔네요.
저번에 있었던 삼재에서는 상도 치르고
교통사고도 크게 나고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됐어요.
풀이를 한다고 해서 안 좋은 일이
아예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나마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받는 편이에요.
부적이라도 쓰면 좀 나을까 싶어서
이번에는 정말 용한 곳에 방문했는데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운이 꽉 막혀서
금전운도 안 좋고 말이 아니더라고요.
게다가 작년부터 뭔가 운이 막히는 건지
스멀스멀 안 좋은 기운이 다가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나마 지금은 용화암에
다녀와서 그런가 많이 좋아졌어요.
용한 김포점집을 찾다가
지인이 요즘에 일산에 있는 용화암이
그렇게 용하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원래 입춘이 오기 전에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바빠서 시기가 늦어졌고
늦어도 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갔죠.
요즘 일도 너무 안 풀리고
역시나 금전운도 꽉 막혀서
힘들길래 해결책도 찾을 겸
겸사 겸사 방문해 봤답니다.
용한 곳은 다르다더니 이런저런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저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하시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말하지도 않았고 정말 가족이 아니고서는
알기 어려운 내용들을 말씀하시니까
이런 게 신점인가 싶기도 했고요.
그렇게 깊은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올해에 주의해야 될 것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사람을 특히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구설수가 크게 있으니 말도 조심하고
행동도 조심하라고요.
삼재가 끼면 원래 좋지 않은 건 당연한데
저는 특히 더 안 좋으니까
더 조심하는 게 좋으니 올해는 그냥
있는 걸 지키고 무조건 조심하라고 하셔서
겁을 많이 먹긴 했는데요.
그래도 여느 김포점집과는 다르게
해결책을 함께 찾아주셔서 안심했어요.
조심할 것만 미리 알고 있으면
괜찮다고 그래도 몸이 다치거나
크게 사고가 나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혹시 모르니 그래도 차는 항상 조심하고
어디 갈 때마다 오늘 쓰는 부적을 지니고
다니라는 말씀도 해주셨고요.
삼재는 안 좋은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삼재도 있다고 하잖아요.
저는 좋은 삼재는 거의 못 봐서
그게 정말 있는진 잘 모르겠어요.
주변을 봐도 삼재라고 하는 사람은
크든 작든 안 좋은 일을 한두 개씩
꼭 겪고 넘어가긴 하더라고요.
그나마 작게 넘어가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을 하긴 하지만
큰일을 겪은 사람들은 삼재풀이를
했어야 하는 건데 이런 후회를 해서
후회하기 전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부적도 뭐 선택이지만 제대로 써주는 곳에
가서 쓰고 몸에 지니고 다니면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김포점집에서 상담을 할 때
삼재풀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나중에 점사를 자세하게 봐주셨는데요.
조심해야 될 부분을 말씀해 주시고
직장, 연애, 건강 이런 것도
하나씩 차근차근 다 봐주셨어요.
제가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봐주시니까
너무 감사했고 물어보는 거에 대한 것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물어볼 건 크게 없었는데
그냥 온 김에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다 끄집어내서 물어봤던 것 같아요.
쓸데없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질문도
상세하게 답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던지..
오랜만에 답답하게 느껴졌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고
무엇보다 직장과 관련된 점사를 봤을 땐
10년 묵은 체증이 확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이직을 오래 고민하고 있었고
이 일이 저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했었거든요.
올해부터 삼재이기도 하고
그만두면 힘들 것 같아서 더 버티려고 했는데
속 시원한 답변을 듣고 올 수 있었네요.
김포점집에서는 이 일이 맞지 않는데
잘 버텼다며 이동수가 들어오긴 했지만
이건 집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올해 집을 옮겨야 될 것 같은데
나빠서 나가는 게 아니고 꼭 그레야 될
이유가 있어서 나가는 거라고
맞냐고 물어보셔서 계약이 끝나긴 한다고 했죠.
옮기게 되면 지금 사는 곳에서 동쪽으로
가라고 말씀하셔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지금 사는 지역이 저랑 맞지 않는다고 했어요.
지금 사는 곳은 동네가 제 기를 누르고
너무 트여있는 곳이라 운이 나간다며
동쪽으로 가서 좀 더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게 좋겠다고 하셨죠.
지금 사는 곳엔 아무래도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살다 보니까 밤늦게 어둡기도 하고
조용한 곳이라서 마음에 들긴 했는데
그게 저랑 맞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보지도 않고 사는 곳까지 맞추니까
신기하기도 했는데 일단 너무 안 맞고
운을 막는다고 하니까 이사할 때
이 부분은 고려해 보기로 했어요.
직장은 올해 옮기는 것보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내후년쯤
좋은 기회가 올 것 같은데
그때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그때까지 버틸 수 있으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 거니까
조급하게 마음 가지지 말고
지금까지 잘 버틴 만큼
조금만 더 있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금 나가게 되면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시간만 낭비하게 되니까
힘들어도 삼재니까 이것만 버티면 된다
이 생각으로 수련하듯 잘 있어보래요.
김포점집에 방문해서 여러모로 삼재에 대한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이사나 이직에 대한 부분에서도 속 시원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올해부터 내후년까진 힘든 시기니까
잘 이겨내보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중간에 좋은 날들도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고 하셔서 마음은 편해요.
걱정한 만큼 안 좋게 나온 것도 아니고
해결책을 같이 주셔서 상담도 좋았고
다음에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찾아가려 합니다!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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