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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주점집 아내의 불륜 문제로 다녀 왔어요.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xn--xe5bjy275a.com
서울사주점집을 찾고 계신가요?
오늘 저는 아내의 불륜 문제로 인해
지옥같던 순간들을 극복한 제 얘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저는 직업상 출장이 굉장히 많은데
타지를 계속 돌아 다니다 보니까 뭔가
안정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팅을 하고 뜨거운 연애를 하면서
이 사람이라면 결혼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바로 식을 올렸어요.
아내는 활발한 성격에 사람들에게도
다정하고 친절하며 예쁜 외모로 저를
정말 행복하게 해줬어요.
그런데 출장이 잦다 보니까 아내가
외로울 것 같아 퇴사를 준비하려고
했는 데 승진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더 다니게 됐어요.
신혼임에도 잦은 출장을 떠나다 보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외롭게 지내는 것이 신경이 쓰여 반려
동물을 키우는 것이 좋을 지 2세를
계획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해 보기로
하고 아내에게 이야기를 꺼냈어요.
아내는 괜찮다며 신혼을 더 즐기고
2세를 생각해 보고 싶다는 말에 저는
또 고마운 마음이 들어 아내에게 더
잘해 주려고 노력을 했어요.
보너스를 받게 되면 명품 가방을 사서
선물해 주기도 했고 같이 지낼 때는
아내가 외롭지 않게 하려고 데이트도
시간 내서 하고 살림도 제가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출장을 갔다가 예상보다 빨리 작업이
끝나서 아내 몰래 서프라이즈를 할 겸
밤에 집으로 오게 됐어요.
그런데 집 앞에서 모르는 다른 남자와
팔짱을 낀 다정한 모습으로 저희 집에
들어 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어요.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몰라서 주차장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리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배신감에 휩싸여 분노로
가득 차 있었는 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모든 게 아내를 외롭게 만들었던
저 때문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1분 1초가 지옥 같았어요.
나오는 모습을 확인하고서 저는
아무렇지 않게 집 안으로 들어가서
놀래켜 주는 척을 했어요.
아내는 예정보다 빨리 온 저를 보고
당황해 했지만 너무나 태연하게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어요.
아무렇지 않게 행동을 하면서 밤새
잠이 오질 않아 거실에서 뜬 눈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참고하려
글을 읽어 보게 됐어요.
그런데 대부분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이혼을 생각해 막장으로
가는 이야기들이 적혀 있다 보니까
저는 결혼 생활을 끝낼 수 없었기에
용한 점집을 찾아 가 보기로 하고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았어요.
서울사주점집을 알고 싶었는 데
어떤 분이 일산에 있는 용화암을
소개해 주시면서 도움이 많이 될 거란
말에 홀린듯 예약을 하게 됐어요.
저의 업무 일정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그날은 점을 봐서라도 제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예약한 날 방문을 하면서 처음 보러
온 점집에 긴장도 많이 됐고 어떤 걸
물어 봐야 하는 지 막막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저를 보시더니
집안 일로 마음 고생 좀 했겠다며
바로 이야기를 꺼내시더라고요.
서울사주점집 후기들을 봤을 때
사람들의 만족도는 점을 봐 주시는
선생님에게 달려 있었는 데, 이곳은
저를 놀라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 누구에게도 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보니 저도 점을 보러 왔음에도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얘기를 꺼내지 않았는 데도
저의 상황을 캐치하시고 마음을
토닥 거려 주시는 선생님 모습에
뭔가 울컥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가지고 저의 사주를 보면서
일 복도 많지만 참 외로운 사주라며
저의 일생을 술술 읊어 주셨어요.
그러면서 아내에게 도화살이 조금
보인다고 하셨지만 제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 어떻게 행동 해야
하는 지 자세히 알려 주셨어요.
솔직히 제 직업이 문제가 될 줄은
알고 있었지만 문제가 생기고서야
후회를 한다는 게 참 어리석은 것
같아서 한숨을 푹푹 쉬었어요.
선생님은 아내가 도화살은 있지만
지금 만나는 남자는 깊은 관계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며 지금의
직장을 그만 두고 아내 곁에서
있다 보면 금방 모든 게 제 자리로
돌아 올 거라고 하셨어요.
두리뭉술한 말이 아닌 정확하게
콕 집어 얘기해 주시는 선생님이라
서울사주점집 알아 보고 계시면
가까운 일산인 이곳에 오셔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점을 보고서 그날 이후로
저는 직장에 퇴사 서류를 제출하고
새로운 회사를 알아 보게 됐어요.
아내의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터라 몰래 내용을 봤었는 데
제가 퇴사를 하고 집에 머무는 동안
그 남자와의 관계도 끝이 난 것처럼
보여 조금은 안심이 됐어요.
그리고 저에게 행동이 달라지지 않은
아내라 저도 아무 것도 모르던 때와
같이 사랑스럽게 보려 노력했었고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니
제 마음이 닿았는 지 아내가 갑자기
2세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 마음의 준비는 아직 되지 않았지만
아내가 그런 말을 꺼내니 그 동안 제게
쌓여 있던 응어리들이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됐어요.
그렇게 생각해 주고 마음을 잡은 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했고
이제부터는 제가 정말 잘 해야 겠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살기로 했어요.
새로운 직장은 출장이 없고 사무실에
앉아 관리 감독하는 일만 하면 됐기에
아내를 더 이상 외롭게 만들 일도 없고
정시 퇴근에 주말도 함께 보낼 수 있어
아내도 정말 행복해 했어요.
그러다 저희에게 2세가 생기게 됐고
요즘 산부인과를 다니며 초음파를
보는 낙에 잘 살고 있어요.
아내에게 여태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았는 데 저는
점집 선생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다시 예약을 하게 됐어요.
서울사주점집으로도 알려져 있어
예약을 하는 데 한참이 걸렸지만,
꼭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싶어서
다시 방문하게 됐어요.
사람들이 워낙 자주 방문하다 보니
당연히 기억을 못 하시다 이야기를
나누면 생각을 하시겠거니 하면서
방 안으로 들어 갔는데요.
선생님은 저를 바로 알아 보시고
얼굴이 좋아졌다고 하시며 저의
안부를 물어 보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 간 있었던 일들과
앞으로 제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어 궁금한 것들을 물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는데요.
선생님께서는 뱃 속에 있는 아기가
복이 많은 아이라며 가정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 거라며 아기 출생
뒤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기의 기운이 좋아 가정에 있을
불화도 없고 아내는 아기와 저에게
더 의지하는 시간을 가질 거라며
지금처럼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 얘기를 들으니 정말 마음에
안심이 되면서 기분 마저 좋아지는
상태가 되었어요.
사실 이직하기 전 직장을 다니며
잦은 출장으로 저도 많이 힘들었고
아내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맘이
가장 크게 작용했는데요.
아내의 불륜을 목격하고 나니까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제서야 현실을 바로 보고
직장을 그만 두고 새롭게 살려고
다짐하게 됐던 것 같아요.
만약 제가 아내의 불륜을 목격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출장이 잦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 졌을 지 상상도 하기 싫어요.
그래도 아내도 깊은 관계가 아니고
저의 직장 정리로 불륜도 마무리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사실 아직까지 저의 아내는 제가
그날 밤 불륜을 목격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어요.
단지 자신의 행동에 찔려 하면서
저에게 더 잘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니 저도 그걸 보면서 한 번은
용서를 하게 된 것 같아요.
그 뒤로 저희에게 복덩이도 찾아
왔고 이제 몇 달 뒤면 세 가족으로
더 단단하게 가정을 꾸릴 것 같아
매일 매일이 설레기만 해요.
서울사주점집을 찾는다고 했을
때, 저에게 이곳을 알려 준 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저도 글을 쓰게 됐어요.
여기는 아무도 모르는 저만의 비밀
공간이라 가끔은 저에게 대나무 숲도
되어 주는 곳이에요.
그래서 오랜만에 저의 근황을 전할
겸 글을 쓰면서 저와 같은 고민으로
마음 고생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서울사주점집은 잘 모르겠지만
가까운 일산에 용한 점집이 있으니
자신에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어
답답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이거나
혹은 저와 같은 상황으로 어디에도
말 하지 못 하고 끙끙 앓고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됐으면 해요.
아래에는 제가 보고 온 점집 주소도
적어 드릴 테니까 관심 있는 분은
예약하고 방문해 보세요.
선생님이 정확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많은 이야기들을 해줄
거라 생각해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글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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