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신점 남편사업문제 해결~
목동신점 남편사업문제 해결~
요새 남편 사업이 잘 안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내년에 아들내미가
고3이라 대입도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지내는 찰나, 지인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한 번 점을 보러 가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러면서 용하다고 알려줬던 곳이
바로 목동신점 용화암이라는
곳이었거든요.
사실 원래는 점집도 그렇고 신점도
그렇게 믿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이번엔 뭔가 괜히 가고 싶기도 하고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 번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목동신점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한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한국무속신문사에서
모범 무속인으로 선정된 곳이었어요.
자세한 주소는 알려드리기 조금 그렇지만
일산 동구에 있는 곳이었고요.
평생 살면서 점집이라고는 가본 적도
없었고, 접한 건 텔레비전으로만 접했어요.
그래서 약간 점집이나 무당에 대한
선입견? 고정관념 같은 게 있었는데요.
막상 딱 들어서니까 제가 예상하던
그런 포스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편안하고 뭔가를 술술 말하고 싶은
그런 분위기더라고요.
그래서 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제가
가지고 있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거나
걱정하고 방문하시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 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제가 목동신점에 가서 제일 먼저
털어놓은 고민은 바로 앞서 말씀드렸듯
남편 사업 문제였었는데요.
남편이 사는 사업 자체는
꽤 오래된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일을 벌였는데
그게 조금 안 풀리더라고요.
사소하게 벌였으면 안돼도 그만인데
이건 조금 많이 투자를 해서 꼭 성공시켜야
하는 프로젝트라 고민인 거였어요.
그래서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고
더 투자를 해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접고 생긴 손실을 다른 걸로 메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쭤봤어요.
접을 거면 지금 접는 게 그나마 손실이
덜할 것 같아서 사실 접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물어봤답니다.
이 내용을 물어보니까 점 봐주시는
분께서 딱 하신 말씀이 조금만
참으라는 내용이었어요.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버티면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도 정 접고 싶으면 접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접게 되어도 나중에 다 기회가 올
거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대충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마음을 정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은 조금 더 버텨 보는 것도 저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날 저녁에 남편한테
오늘 목동신점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이렇게 얘기하더라 하면서
제 생각도 한 번 말 해 봤는데요.
남편은 투자를 더 받는 건 무리일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투자를 더
받지는 말고, 그냥 우리끼리 한 번
버텨보자고 이야기를 해 봤어요.
그래서 조금 더 생각해 보고 결정을
내리자는 걸로 이야기를 끝냈는데요.
이렇게 점집에서 도움을 받으니까
어떻게 갈피가 조금 잡히는 걸 보니까
조금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이전까지는 점을 보고 방향을 잡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많이 믿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다녀와서 제가 갈피를
잡게 되니까 조금 신기하면서 아예 믿지
못할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이런 해답을 얻은 뒤에
아들내미 대입에 대해서 물어볼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딱 그 찰나에 그 분께서
물어볼 거 하나 더 있지 않냐고 운을
딱 띄우시더라고요.
그러시면서 집에서 누가 공부를 하고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신기하게 생각하고 바로
맞는다고 대답을 했는데요.
사실 아들이 내년에 고3이라 대학을
어디로 가게 될지가 고민이라고 여쭤봤어요.
아들이 공부를 잘 하기는 하는데
저랑은 추구하는 진로 방향이 아예 정 반대라
걱정을 하고 있었거든요.
내심 아들이 제 말을 듣고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를 바라기도 했고요.
그런데 아들도 한 고집 하다 보니까 저랑
이렇게 싸우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대학에
가게 될까 봐도 걱정이었어요.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도 목동신점에서
실마리를 얻어 갈 수 있었는데요.
저한테 딱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을
딱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해 주신 말씀이 아들 인생은
아들 인생이고 제 인생은 제 인생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아들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잠깐
말을 들어줄 수는 있어도, 결국에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라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괜히 싸우고 그러지 말고
처음부터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두라고 알려주셨는데요.
저희 남편을 닮아서 뭐 하나를 하든
똑 부러지게 할 거고 나중에 큰 사람이
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도 덧붙여주셨어요.
덕분에 저도 마음을 조금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직 조금 욕심이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조금 내려놓으려고 해요.
어차피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건데
아들 말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엄마가 되기 보다는 아들을 응원하고
지켜봐 주는 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또, 여기서도 아들이 나중에 잘 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도 말씀을 해 주셨고요.
사실 해주신 말씀을 들을 때는 제 편을
들어주지 않아서 조금 속상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제가 멋진
엄마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원래는 이렇게 두 개만
여쭤보려고 했는데요.
한 가지 더 여쭤봐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괜찮으시다고 하셔서 부모님 건강에
대한 것도 여쭤봤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 보여도 혹시나
나빠질 수도 있는 거라서 여쭤봤는데
저희 친정 부모님은 괜찮을 것 같다고
말씀을 해 주셨어요.
부모님이 건강 관리를 잘 하시는 편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지금 관리하는 것처럼만
관리를 하면 될 것 같다고 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부모님 쪽에 있더라고요.
내년에 몸이 아파서 돈이 나갈 일이
보이신다고 하셨어요.
올해가 건강검진을 하셔야 하는 해서
건강검진을 했었는데 별 문제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셔서 조금 걱정이 됐었는데요.
저와 남편이 수시로 걱정하고 살피면 금방
괜찮아지실 수 있을 거라고도 하셨어요.
그리고 돈이 많이 나가기는 해도
당장 생사가 오가거나 건강이 엄청
나빠지는 건 아니라고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생사가 오가는 게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 싶기도 하다가, 그래도
건강한 게 좋은 거라 잘 살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또, 부모님들 건강에 대해서 남편한테도
이야기를 해 줬는데요.
남편도 친정 부모님 이야기를 듣고는
다행이라고 했고, 시부모님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자주 살피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걱정을 하는 것 같으니까
남편이 그 말이 맞으면 우리가 신경을
써서 빨리 알아차리면 되는 거라고 했고요.
그 말이 만약 틀리더라도 부모님 건강은
우리가 챙겨야 하는 게 맞는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조금 멋져 보였던 건 기분 탓이겠죠?
그리고 제가 듣고 온 말을 시누한테도
전했는지 시누한테도 연락이 왔더라고요.
시누도 남편이랑 핏줄은 핏줄인지 비슷한
말로 저보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해 줘서
조금 신기했어요.
아, 점을 보고 나오기 전에 짧게
해 주셨던 말이 바로 올해는 뭘 하든
잘 풀릴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말라는
것이었답니다.
이렇게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점을
봤던 후기를 마무리하려고 하는데요.
갈피를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어느 정도 방향을 알게 되니까 더 이상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어요.
또, 더 멋진 엄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었고요.
이렇게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이니까 사람들이 힘들 때 찾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젠 경험해 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함부로 선입견을 가지고 그러지는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힘든 일이 생기거나
고민거리가 생기면 일산동구점집에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첫 경험이 중요하다더니, 점에 대한
제 첫 경험이 진짜 좋아서 이런 생각이
들었나 봐요.
그래도 너무 점이나 신점에만 의지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점을 보고 왔다고 해도 제 미래나 이런 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노력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점집을 가게 되더라도
완벽한 해결 방법으로 여기지 않고
제가 바꿔나갈 수 있는 실마리나 길잡이
정도로 여겨보려고 해요.
제가 이 날 들은 말들이 모두 제가
원하는 말들은 아니었잖아요.
사실 제가 원하는 것과 거의 반대되는
그런 말들이었고요.
그래도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인 내년에
잘 풀릴 거라고 해주신 말씀은 좋은
말씀이잖아요.
그래서 내년이 더 좋은 해, 더 잘 풀리는
해가 될 수 있게, 올해 마무리도 조금 더
잘 해보려고 노력할 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목동신점에 다녀온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연말이자 조만간
다가올 연시에 고민을 덜 하고 지낼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건데요.
여러분도 연말에 고민거리가 생겼거나
내년이 걱정이신 분들은 목동신점에
가서 점을 한 번 봐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경험이라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저도 소개를 받아서 온 곳이라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기도 하고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조금
그렇잖아요?
그래서 제 후기를 읽어주시는 분들 중
전화번호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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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톡이나 전화번호 알려드릴 테니
제가 알려드린 걸로 문의 한 번 남겨 보시길 바래요!
다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칠게요!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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