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용한점집 인생에 희망보다는 절망적인날이 더 많았어~~~~

인천용한점집  인생에 희망보다는 절망적인날이 더 많았어~~~~

http://용화암.com

용화암

 

 

 

얼마 전 아는 분을 통해서 새로운
회사에 이직을 제안받았어요.

사회 초년생일 때부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으로
갈 생각을 하니 너무 고민이 되었죠.

주변에서는 지금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왜 새로운 곳에 가서
고생을 사서 하려고 하냐며 말렸어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직장은 아직은 불안하지만
배울게 많을 것 같아 고민이 많이
됐어요.

한참 고민을 하는데 친구가 미래가
달린 일인데 고민 상담도 할 겸
인천용한점집에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선뜻 마음이 가지 않았어요.

어려서부터 제 일은 제가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는 신념이 강했던
저는 친구나 부모님께 제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별로 없었어요.

그런 제가 낯선 곳에 가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것
자체가 내키지 않았어요.

망설이다가 친구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니 자기도 처음에는
망설여졌는데 막상 가서 털어놓으니
마음도 편해지고 해결책까지
얻어와서 속이 시원했다고 자길
믿고 한번 가자고 했어요.

친구는 이사 문제와 시댁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는데 다녀오고
나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저도 함께 다녀오자고 했어요.

친구 이야기를 들으니 용기가 생겨
인천용한점집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용화암은 일산 저동초등학교 후문 쪽
대성한의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기 전에는 좀 떨리더라고요.

막상 도착하니 저도 모르게 제
고민들을 술술 풀어놓게 되었어요.

사회 초년생부터 십 년 이상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이 두렵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막상 이직을
했는데 적응을 못하면 그때 가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없게 될까 봐
두렵다고 말씀드렸죠.

제가 가서 잘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그것도 고민이 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선생님께서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제 이야기를 경청해 주셨어요.

그 눈빛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 같아서 더 편하게 제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어요.

 

이직을 망설이는 제일 큰 이유는
제가 집에 생활비를 보태고 있는
부분이었어요.

연로하신 아버지가 퇴직하시고
형제들은 모두 결혼을 해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사느라 부모님을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았어요.

오롯이 제가 다 짊어지고 있어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이만큼
부모님이 잘 키워주셨는데
도리라고 생각했죠.

그래도 어깨가 많이 무거웠어요.

제가 집안의 실질적 가장이라
돈을 못 벌게 되는 상황이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우리 부모님은 왜 돈을 못
모아놔서 내가 이렇게 부양하게
하는지 원망스러울 때도 참
많았어요.

다들 자기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마음
졸일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죠.

그럴 때마다 마음 터놓을 수
있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마저도 나에게는 사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제 마음은 이직을 해보고
싶었어요.

한 직장에 오래 다니니 고인 물이
되는 것 같고 발전이 점점 없는 게
보였거든요.

지금 당장은 돈을 벌 수 있어서
안정적이게 보일 수는 있지만
먼 미래를 본다면 나이가 들어서
남는 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잠깐 다니면서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녔는데 막상 옮기는 게
쉽지가 않았어요.

또 잦은 야근으로 인해서
취미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없었어요.

야근과 주말 출근이 잦으니 시간이
없어서 남자친구와 만나는 날들이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죠.

점점 인생에 희망보다는 절망적인
날이 더 많았고 나에게 과연 좋은 날은
올까라는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런저런 생각도 많아지니 점점
우울감도 깊어지기 시작했어요.

인천용한점집 선생님께서는
저의 이야기를 진심 어린 눈빛으로
잘 들어주셨어요.

중간중간 저에게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인생이라는 게
굴곡이 있는데 저는 지금 어려운
시간을 지나가고 있는 중이고
이 시간을 통해서 잘 뻗어 나갈 수
있으니 용기를 갖고 헤쳐나가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죠.

선생님께서는 부모님을 너무
원망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제가 너무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
지려고 하지 않아도 부모님이 복이
많으셔서 형제들이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누구보다 부모님은 저에게 많이
미안해하고 계신다고 하시면서
말로 표현을 못 할 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동안 원망했던 마음들이
싹 사라지고 죄송했어요.

생각해 보면 부모님만큼 저를
알아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지금의 일은 저와 맞지 않고
새롭게 제안받은 일이 더 저와 잘
맞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도 사실 새로운 일에 더 마음이
갔어요.

다만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이 되어
망설였던 건데 이렇게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제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고 용기를 얻게 되었어요.

점점 긴장했던 마음이 풀리게 되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고민을 더
털어놓게 되었어요.

 

저만의 시간이 없이 일만 하며
살다 보니 있던 남자친구도 떠나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었어요.

친구들은 모두 결혼해서 밥 한 끼
먹기 위해 만나기도 쉽지 않았고
어쩌다 남는 시간에는 저 혼자
지낼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외로운 마음이
커지기 시작했죠.

저는 인천용한점집 선생님께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야기를 말씀드리게 되었어요.

대학 CC로 만난 남자친구는 늘
저에게 다정했어요.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제 마음을
알아채고 보듬어 주던 사람이었고
저희는 학교에서 알아주던
커플이었어요.

잘생긴 남자친구는 인기가
많았지만 제가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학교 사람이 모두 알고
있었고 제가 신경 쓰지 않도록 더
저에게 애정을 쏟아주었어요.

 

그렇게 늘 제 곁에 있을 줄 알았던
남자친구가 군대를 다녀오고
바뀌었어요.

제대 후 남자친구는 저에게
쌀쌀맞게 대하기 시작했어요.

결혼하기 전에 많은 여자를
만나봐야 한다고 생각이
바뀌었죠.

늘 결혼하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남자친구는 제대 후
인생은 모르는 거라며 자기만
보지 말고 다른 남자도 만나보라고
저에게 상처를 주었어요.

서운한 마음이 커져 갔지만
제가 예전처럼 다시 지낼 수
있을 거란 희망으로 참았죠.

참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저는
지쳐갔고 다투는 일도 잦아졌어요.

밤낮없이 직장에서 일만 하는 것도
힘들었고 주말이 없이 회사에
나가니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어요.

헤어지고 몇 달 후에 알게 된 사실은
충격적이었어요.

 

제대한 남자친구는 바람이 났었고
저는 그것도 모르고 질풍노도의
시간을 겪는 줄로만 알고 참아 주었던
거였어요.

더 기가 막힌 건 바람피운 상대가 한 명이
아니었고 그중에서는 제가 알고
지내던 후배도 있었다는 거였어요.

너무 놀라고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이미 헤어진 상태에서 알게 되었기
때문에 찾아가서 따지는 것도
의미가 없을 뿐이라 그 사람을
잊기로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저에게 용서를 구하는 거예요.

머리는 다시 만나면 안 된다는 걸
알았지만 마음은 받아주었어요.

 

그렇게 다시 만난 지 일주일쯤
되었을까 예전처럼 잘해주던
그 사람은 다시 쌀쌀맞게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제 얘기를 듣던 일산용한점집
선생님께서는 그때 여자가 있었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어떻게 아셨냐며
깜짝 놀랐어요.

다 꿰뚫어 보고 계시더라고요.

그 남자는 그때 다른 여자를
또 사귀고 있었던 거였죠.

배신감과 분노가 차올라 힘든
나날을 겪었고 그 남자는 그 후에도
중간중간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지만 저는 끝내 받아주지 않았어요.

 

저에게 마지막으로 연락이 오던 날
느낌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로부터 일주일 후 그 남자는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죠.

이후 저는 남자를 믿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오랫동안 홀로 지내게
되었어요.

인천용한점집에 찾아오길 잘한 게
선생님께서는 제가 말을 하기도
전에 제 마음을 알아채시고는
속마음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어요.

그 덕분에 점점 문제가 해소되고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죠.

 

저는 그 사람을 만나면 안 되었고
조상이 도왔던 거라고 말씀해 주시니
점점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죠.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었는데
정리가 싹 되었어요.

신점으로 그 사람의 생각까지 듣게
되니 마음 정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제 마음 고민을 상담해 주신
선생님께서는 한국무속 신문사가
선정한 모범 무속인이 이셨어요.

제 안의 모든 문제들을 들여다보시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셨어요.

덕분에 만족한 상담을 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희망적이었던 것은
이직을 하게 되면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겠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머물러 있는 것보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게 저한테는 더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고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점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나기
시작했어요.

사실 너무 힘든 상황에서 찾아 간
것이라 기대를 안 했는데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았어요.

 

인생을 살다 보면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 나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일도 저 혼자 해결하려고 했다면
결정을 못 내리고 아직도 고민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친구 덕에 인천용한점집을 가서
제 마음을 털어놓고 나니 속이 다
후련했어요.

무엇보다 그동안 몰랐던 제 마음을
알게 되어서 저를 돌아보는 중요한
시간이었어요.

제가 원했던 건 이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저처럼 인생의 절망적인 순간에 부딪힌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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