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점집 사업운 보고 왔어요

운정점집 사업운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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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암

 

작은 사업체를 하나 운영하기
시작하고 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날들이 지속됐어요.

처음 창업을 했을 때에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다만, 친구와 동업을 시작하고
신경 쓸게 더 많아지니
운정점집을 찾을 정도로
멘탈이 너무 힘들었어요.

일은 점점 많아져서 하루에
채 4시간도 못 자는 날이
허다한데 사업은 발전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지치더라고요.

이제는 제가 이 사업을 계속
지속해도 되는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어서 일산까지
돌아가 용화암을 찾게 됐어요.

이전에 운정점집에 갔을 때는
저 혼자 알아보고 갔었는데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올 때는 주변에
사주나 타로에 관심 많은
친구들에게 묻고 물어 왔는데
확실히 남다른 분이더라고요.

신점이라 그런가 사주를
잠깐 훑어 보시더니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을 딱 맞추셨어요.

그리고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듣다 보니 내가 왜 여태
이런 생각을 못 했나 싶을 정도로
앞날이 명확하게 보이더라고요.

저희 회사는 더 커질 수 있지만
그게 저 혼자 할 때만 그렇대요.
동업자와의 궁합도 그렇지만
상성도 너무나 안 맞기 때문에
더 힘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혼자만의 힘으로
그렇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전문 경영인을 고용하는 것 또한
고려해 봄이 좋다고 하셨어요.

동업자와 잘 맞지 않는다는 건
운정점집에서도 들었던 이야기라
비슷하게 말씀해 주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방향이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전반적인 운세도
같이 봐주셨는데 저는 중년부터
인생이 필 팔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대운이 바뀌는 시기도
곧 오는 만큼 지금 힘든 시기만
잘 버티면 된다고 하셨어요.

요즘은 동업자와 하는 일을
정리하고 본래의 제 사업체를
다시 꾸려나가기 위해서
다시 노력하고 있어요.

전문경영인도 고용하기로 했고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조금
힘들 것 같아 직원도 일부
고용하기로 마음 먹었죠.

운정점집에서는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여기서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정신적으로 든든하고
마음도 훨씬 편하더라고요.
노력하면 제 미래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일궈나갈 수 있으니까요.

다녀오고 나서는 잠을
설치는 일도 많이 줄었어요.
이게 멘탈이 안정이 되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네요.

이제는 힘든 일이 생기면
선생님을 찾고 있어요.
혼자 힘들어하는 것보다 이렇게
내 이야기를 맘 놓고 들어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 놓으니까
안정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사업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얻어서 이제는 개인적인 일도
선생님에게 말씀드리고 있어요.

운정점집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가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더 꼼꼼히 알려주시기도 하고요.

저처럼 사업적인 고민하고 있는
초기 사업자 분들 계실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이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도움 받아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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