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용한점집 찾다 발견한 용화암
http://용화암.com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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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정도 연락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사귀자는 말을 안 해서
혼자 속앓이를 많이 했어요.
제가 먼저 말해도 되지만
그랬다가 관계가 끝날까 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있기에는
도저히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아 혼자 고민을 하다
김포용한점집을 알아봤어요.
그러다 일산에 있는
용화암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네요.
김포용한점집을 찾기는 했지만
사실 지역 상관없이
잘 보기만 하면 되었기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신점이라는 게 보살님들의
입을 빌려 풀이를
해주시는 것이잖아요.
이를 통해 저희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나갈지 꼭
듣고 싶더라고요.
보살님은 딱 제 이야기를 듣자마자
답답하다고 왜 말을
안 하냐고 말하더라고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니
제가 지금 혼자 속앓이를
하는 것처럼 상대방도
속앓이를 한다고 해요.
전 사실 처음에 이해가
전혀 안됐거든요.
그럼 상대가 표현을 하면
되는 일이니 말이죠.
근데 여기서 보살님이
놀라운 말을 해주셨어요.
저보고 평소에도 표현을
안 한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느냐고 하더라고요.
정말 친구들도 그렇고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도
그렇고 그 말을 많이 했거든요.
그러니 보살님이 지금
오히려 상대방이 더
긴가민가 하고 있다고
괜히 고백했다 관계가
끝날까 봐 말을 못하고
있으니 저보고 먼저 말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걱정되는 마음에
상대가 먼저 저한테
다가왔으면 좋겠는데 차라리
부적이나 굿 같은 것을
해보는 건 어떻냐고 여쭤봤거든요.
그러니 보살님이 지금은
그런 게 전혀 필요가 없다고
그냥 제가 먼저 표현만 하면
끝날 일이라고 하네요.
한국무속 신문사가 선정한
모범 무속인이라 그런지 정말
불필요한 것은 저에게
전혀 권하지 않더라고요.
아무튼 그러면서 상대방의
성향을 읽어주시는데 너무
정확해서 놀랐어요.
김포용한점집을 찾다 이곳으로
방향을 틀길 잘했다 싶었네요.
보살님에게 정말 다양한
조언을 듣고 한 번
실천해 보기로 했어요.
제가 먼저 고백을 하기
어렵다고 하니 그럼
차선책을 알려주겠다고
저에게 이것저것 말씀 주셨거든요.
평소의 저라면 전혀
하지 못했을 말과 행동이지만
일단 김포용한점집을
찾다 여기까지 왔으니
한 번 해보기로 했네요.
그래서 돌아와 상대방에게
보살님이 조언해 주신 것들을
토대로 행동을 했고 정말
점점 상대의 행동이
달라지는 게 느껴졌어요.
거기다가 점점 상대방도
표현을 하더라고요.
보살님이 이렇게 흐름이
흘러가면 저보고 고백을
하거나 유도를 하라 했거든요.
한 번 용기내서 해봤는데
정말 상대방이 바로
타이밍을 잡아 저에게
고백을 했네요.
6개월 간 속앓이 했던 게
허무할 정도로 저희는
쉽게 연인이 되었어요.
만약 김포용한점집을
찾다 보살님을 찾지
않았다면 아직도 썸만
타고 있었을 것 같아요.
기본적이면서 복잡했던
이런 연애사도 시원하게
풀어주실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고
너무 감사하네요.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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