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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점 신내림 문제 해결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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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점 신내림 문제 해결하고 왔어요

 

http://용화암.com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xn--xe5bjy275a.com

 

 

 


20살 초반에 친구 따라서 서울신점을
한번 보러 갔었는데 거기서 신내림을
받아야 되는 팔자라고 저한테 그러셨어요.

그때는 너무 어렸고 이게 무슨 소리인가
장난치는 건가 이러고 넘겼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어느 순간 잊고
살았는데 최근에 일이 너무 안 풀리고
하는 일마다 안되길래 답답한 마음에
집 근처에 있는 점집을 찾아가게 됐는데요.

거기에서 신가물이다 뭐다 이해할 수 없는
소리를 하더니 신테스트부터 신내림..
봐달라는 점사는 안 봐주고
자꾸 신 받으라는 소리만 하니까
이게 무슨 일인가 싶더라고요.


일단 너무 갑작스러우니까 생각해 보겠다고
그렇게 말하고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20살 초반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들리니까
정말 내 운명이 그런가 싶어서 몸이 덜덜 떨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텔레비전에서 보면 신병도 앓고
막 그러는데 저는 그런 것도 없고..
꿈을 꾼다던가 저희 집에 무속인 분도 없고
내가 선택 받은 건가 싶기도 했는데요.

혼자서 끙끙 앓고 있다가
친한 친구한테 이야기하니까
본인이 같이 알아봐 주겠다고 하더니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용한 곳을 찾아냈다며
같이 가자고 저를 이끌었어요.


친구가 이런 건 한 번에 결정하면
위험하다 했다고 여러 곳에 가서
서울신점을 보고 결정하자고 하길래
정말 용한 곳에 가서 일단 물어보고
거기서도 받아야 된다고 하면
그때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고 했어요.

평생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얘기를
나한테 하니까 이게 뭔가 싶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다 못하는 건가 싶어서
갑자기 우울해지기 시작했어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일을
하라고 하니까 내가 꾸고 있던 꿈들은
다 어쩌나 싶었는데
그래도 막상 해야 된다고 하면
덤덤하게 받아들여야겠다 싶어서
예약한 당일 씩씩하게 용화암으로 향했어요.


친구가 그러길 여기는 정말 정직하게
잘 봐주시고 용하신 분이라서
아마 신내림 같은 건 더 잘 보실 거라고
걱정 말라고 하더라고요.

어디서 알아낸 곳이냐고 물어보니까
최근에 이모가 가게가 안 팔려서
문서 때문에 골치가 아팠는데
여기서 해결해 줬다면서 최근 추석에 이모가
이 분 얘기만 한참 해서 생각나길래
물어보니까 연락처를 알려줬다고 해요.


일단 신내림 이런 건 말하지 않았으니까
그냥 서울신점 보러 온 것처럼 하자고 해서
일단 알겠다고 했죠.

친구가 이 분이 아무 말씀 안 하는 거면
괜찮은 거라고 그러니까 가서 말 없으면
점사만 보고 나오자고 하더라고요.

긴장한 상태로 갔는데
따로따로 볼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저와 친구 따로 들어가서 봤어요.


사실같이 봐도 됐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실지 몰라 혼자 듣고 싶기도 했는지
잘 됐다 싶었어요.

친구가 먼저 점사를 보고 나왔고
제가 딱 들어갔는데 저보고 이런데 오지 말고
여기를 마지막으로 신점 보는 건
그만두라고 하시더라고요.

왜냐고 물었더니 평소에 촉 좋지 않냐고
물으시면서 저같이 촉 좋고
영이 맑은 사람은 신점 보는 게
그리 좋지 않다고 하셨어요.

무조건 촉이 좋다고 보는 게 다 좋은 건 아닌데
영이 너무 맑다고 이제부터 오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다른 곳에 가면
신가물이다, 신내림을 받아야 된다는 말을
두 번이나 들었는데 이건 어떤 말이냐고
여쭤보니까 들을 필요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진짜 그래도 되냐고 되물었죠.


신내림을 받아야되는 사람들은
딱 보면 티가 나는데 저는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영이 맑은 거라고
어디 가서 신테스트다 뭐다 이런 거 받지 말고
열심히 잘 살면 된다고 하셔서
갑자기 참아왔던 눈물이 막 흘렀어요.

보살님은 묵묵히 저를 위로해 주셨는데
간혹 서울신점을 보러 가서
신내림을 받아야 된다는 말을 듣고
본인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10명 1명이 받을까 말까 한다며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사람들 절반은
신내림을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물론 정말 받아야 되는 사람은
신병을 크게 앓고 그러기 때문에
피해 갈 수 없는 게 사실이지만
저는 그런 게 아니니까 마음 놓고
집에 가서 푹 쉬라고 하셨는데요.

영이 맑고 깨끗해서 그런 거니까
안심하라고 하셔서 그간 마음고생한 게
싹 풀리면서 두통도 싹 가셨어요.

괜히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차분하게 그럴 필요 없다고 말씀해 주시니까
어찌나 마음이 편안한지,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까 점사 봐주신다고 해서
보고 나오긴 했는데 인생에 크게 굴곡이 없고
순탄하게 자라서 그런지
봐줄 것도 많이 없다고 하시긴 하더라고요.


내년부터 삼재에 들어가니까
그때부터 조심하기만 하면 될 것 같고
먼 미래에 큰일이 하나 있을 것 같긴 한데
사람이 살면서 큰일은 한 번씩 다 겪는다며
그때 힘들면 전화로 점사를 볼 수도 있으니
전화하라고 해주셨어요.

저는 여기서 굿을 하라고 한다던가
부적을 쓰라고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어디서 급전을 마련해야 되나
이런 고민까지 하고 왔는데
너무 아무 일 없이 끝나서 잠도 못 자고
고민했던 게 허탈하기도 하고 허무했어요.


신내림을 정말 받아야 되는 경우에는
피해 갈 수 없다고 하셨지만
저처럼 갑작스럽게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고민되고 우울해서 잠도 안 와요.

만약에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은
다른 곳에 가서 똑같은 말을 하는지 물어보고
정말 용한 곳으로 가셔서
진지하게 상담받아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에 서울신점 보러 갔다가
너무 우울했는데 이번에 정말 제대로 봐주시는
보살님을 만나서 너무 감사했고
솔직하게 점사 봐주셔서 저를 살려주셨어요.

이런 분야에서 잘 모르고
주변에서도 전문가가 없어서
조언 구할 곳도 없었는데
진짜 제대로 알려주시고 필요한 것만
권해주셔서 제 생명의 은인이세요.

이제 점사 보러 다니지 말라 그래서
앞으로는 안가려고 하는데
정말 큰일이 생겨서 해결하기 어려울 땐
이 분에게 연락해서 점사보고
조언을 구해보긴 하려고 해요.

여러분도 점집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다른데 가지 말고 제가 간 용화암으로 가서
잘 보셨으면 좋겠어요.

http://용화암.com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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