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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어디서나점집 ♥ 제 미래를 살짝 엿본 느낌이에요!~~~용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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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어디서나점집, 제 미래를 살짝 엿본 느낌이에요!

작년 가을쯤이었을 거예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저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어요.
아니 심각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고 제 인생의 기로에 섰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대학원 진학이냐 취직이냐를 두고 고민했으니까요.
제가 전공했던 학과 특성상 대학원을 나와야 더 좋은 조건의 직장에서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
누구나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겠지만
저의 경우엔 집안 사정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했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그렇게 고민하면서 힘든 졸업반을 보내고 있을 때
학교에 졸업한 선배들이 놀러 와 함께 술을 마시게 됐어요.
당연히 저는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선배들에게 물어봤고
선배들의 대답은 역시 제가 예상한 것과 거의 일치하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집의 장녀인 제가 대학원을 진학하겠다고 하면
당시 상황에서 부모님이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너무나 걱정이 됐고
왠지 제 욕심만 채우는 것 같아 한 편으로 죄책감도 느껴졌어요.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제 스스로 한심하기도 했고요.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저희 학과에서 친하게 지냈던 동기 한 명이
제 고민을 알고 전국어디서나점집을 추천해줬어요.
저희 집도 불교 집안이고 점에 대한 특별한 거부감은 없었지만
한 번도 직접 가서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살짝 망설였죠.
하지만 그 당시 저는 누구라도 붙잡고 제 상황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친구의 추천에 바로 다음 날 전화를 했어요.


문제는 이 점집이 일산에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졸업반이라 학점 때문에 제가 살고 있던 지방에서 일산까지
다녀오기란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제 사정을 들은 선생님께서 전화로 상담을 해주셨어요.
저는 전화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정말 기뻤어요.
사실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것만큼 좋을 수는 없겠지만
전화로도 제가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얼마든지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전화로 저의 궁금증들을 한가지씩 차분히 말씀 드렸어요.


우선 가장 중요한 저의 진로에 대해서는 한 마디로 딱 잘라서
무조건 대학원 진학을 하는 게 좋다고 하셨고요,
대학원 등록금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은 벌어서 보태야겠지만
분명히 의외의 방법이 생길 수 있다고 너무 걱정 말라고 하셨어요.
적어도 제가 혼자 감당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영문은 알 수 없었지만 아무튼 저에게는 좋은 소식이라 기뻤답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가족을 위해 희생하면서까지
포기하는 건 정말 원하지 않으신다고 제가 먼저 대학원 얘기를 꺼내면
반기실 거라고 전국어디서나점집에서 의외의 말씀을 해주시는 거예요.
정말 놀랐어요. 상상도 못 했던 일이거든요.


그리고 저 자신에 대해서도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제가 공부도 그렇고 일에 대해서도 욕심이 많은 편이라
사사로운 감정에 이끌리기 보다는 내 뜻을 펼치기 위해
끊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성격이라고 하시면서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잘 풀릴 거라고
걱정 말고 지금 조금 힘들어도 몇 년만 버티라고 해주셨답니다.
물론 저를 위해 좋은 말씀을 해주신 걸 수도 있지만
제 성격을 그대로 읊어내시는 걸 보면서 믿음이 가더라고요.


특히 괜히 쓸데 없는 연애는 많이 할 필요 없고
30대 초반에 저의 진짜 인연이 들어온다고 하시면서
그 때까지 만나는 남자들은 그냥 스쳐 지날 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고집이 조금 센 편이라 남에게 지는 걸 못 참는데
조금 유하게 살아갈 필요도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웃었네요.
실제로 제가 조금 욕심도 많고 매사에 지길 싫어해서
어려서부터 주변과 약간의 트러블이 생기곤 했었거든요.
그런 부분까지 정확하게 짚어내시는 걸 보면서
조금 소름이 돋았답니다.
제 얼굴을 한 번도 본적 없는데도 전국어디서나점집에서
마치 저를 원래 알던 것처럼 거의 그대로 묘사하더라고요.


우선 전화 통화로 속 깊은 얘기를 하면서 고민을 상담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특히 제가 직접 가지 않아도 되니까 시간과 에너지도 절약되고
부담도 없어서 좋았어요.
오히려 저 같은 성격은 처음엔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전국어디서나점집 선생님을 직접 뵀다면 전화통화처럼
깊은 말을 하기는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 선생님의 음성도 인자한 느낌이라 더 편안했어요.
여러 가지로 제 입장을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지금 저는 대학원에 진학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공부라 하루하루 시간이 아까운 느낌으로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있어요.
저희 부모님요? 제가 대학원 진학을 원하지 않는 줄 알고
오히려 마음 졸이셨다고 하셔서 저도 이제 마음이 편해졌죠.
그리고 제 대학원 학비를 저 몰래 조금씩 모아 오셨다는 두 분 덕분에
지금은 제가 학비의 일부만 더 벌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편하게
공부에 열중하고 있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바랐던 직장에 들어가 효도하려고 해요.


제가 만약 전국어디서나점집 일산용화암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로 지금과는 많은 것이 바뀌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하루하루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어쩌면 인생을
제대로 사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요즘은 욕심도 예전보다 많이 내려 놓고요,
조금 더 가치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고 싶더라고요.
여러분도 혼자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있다면
일산 선생님을 찾아보시는 거 어떨까요?
만약 멀어서 가기 어렵다면 간단하게 전화 통화로도 상담 가능하니까
언제든지 전화로 문의하셔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