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이상한 카톡 내용
남편의 이상한 카톡 내용 용화암에서 해결하니 맘편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시기가 있고 또
고난이 찾아오는 시기가 있는 것 같기도해요.
저도 결혼을 하고 나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야속하게 인생은 제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더라구요~
저랑 남편은 대학생때 처음만나서 CC 커플로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기도 했는데요.
저밖에 몰랐고 저만 바라봤고 뭐든지 저한테
다 맞춰주는 그런 순애보같은 사랑꾼이였던 남자였기에
저희는 7년이라는 오랜 연애기간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고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었어요.
저의 까탈스럽고 짜증많은 성격을 다 받아줄 남자는
이 사람뿐이겠다 싶었고 저도 남편을 많이 사랑했기에
어린나이였지만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신혼생활을 1년 정도 지내고 있었고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부터인가 남편이 자꾸 하지도 않던 회사이야기를하고
또 회식도 자주 참석을 하고 야근이 잦아지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자주 하더라구요~
그래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회사에 마음에 드는 신입여직원이라도 들어왔냐면서
왜이렇게 요즘 회사이야기만 하면 웃음꽃이 피냐고
말을 꺼냈더니 과민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여자의 직감은 틀리지 않는다죠?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졌고
저는 그날 잠든 틈을타서 평소 보지 않았던 핸드폰으로
저절로 손이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는 남편의 이상한 카톡 내용을 발견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정말로 제가 농담으로 이야기했던 상황이 맞더라구요.
신입 여직원이랑 시덥지 않은 이야기 부터 시작해서
둘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이였다,좋았다 등등 의
남편의 이상한 카톡 내용을 보고
저는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는데요.
나만 사랑하고 나만 바라보았던 천사같았던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기도 하면서
외도를 하는 것인가 의심이 마구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남편의 이상한 카톡 내용만으로는 바람을 피는 것임을
확신할 수 없었기에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외도 문제이다보니 친구들한테 말하기에는
창피하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기에는 속상해하실게 분명하니
누구한테 얘기할수도 없고 정말 답답하고 하루하루
의심의 의심을 거듭하니까 제가 너무 힘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남편의 이상한 카톡 내용을 발견하고
마음 고생을 한 사람들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아보기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더니
용화암이라는 용한 점집에 가서 바람피는 남편에 대한 상황을
말하고 또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해결을 했다 하더라구요~
제가 딱히 믿는 종교가 없기는 하지만 점집은 미신이라
생각해서 한번도 가본적도 없었고
또 무서운 분위기라고만 생각이 들었기에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하루,이틀 고민을 했는데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용화암에 방문을 하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이 곳은 단순히 점을 보는 곳이 아니라 전문 역술인이
계셔서 정확하게 캐치를 해주시고 또 여럿 해결방법을
제안해준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배우자가 바람을
펴서 찾아가는 사람도 많고 궁합을 보러가는 사람도 많고
그 밖에 다양한 상황들로 인해 찾아가서 많은 도움을 받고
또 가장 현명하고 적합한 해결방법을 찾았다해요~
저도 이렇게나 용하다는 용화암으로 찾아갔고
제가 자리에 앉자마자 참고 또 참다 터졌다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저는 무슨소리인가 싶었고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말씀을 들어보니 제 까탈스러운 성격을 맞춰준 것은
긴 시간동안 남편이 참고 또 참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지내다가 자기를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여자한테
마음이 가게 된 거라면서 제 성격을 앉은자리에서 그대로
파악하시고 저희 부부 문제까지 파악을 하셨는데요.
마음도 너무 아팠고 또 한편으로는 많이 놀라기도 했어요.
어떻게 앉자마자 이렇게 파악을 다 하시나~ 싶으면서
역시 용한 곳은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하지만 다행히도 연인 사이로는 발전된 것이 아니기에
사실대로 남편의 이상한 카톡 내용을 봤다고 말을하고
내가 먼저 손내밀고 부부사이를 다시 좋아지게끔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남편이 딱 잘라 거절하면 여직원도 더이상 찍접대지
않을 거라면서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날 이후 남편에게 사실대로 말을 하였고
남편도 미안하다면서 솔직히 말을해주더라구요.
아닌 것 알면서도 이쁘고 착한 여직원이
저와는 생판다른 성격으로 자기를 존중해주고
떠받들여주니까 나도 모르게 다른 직원들과는
다르게 대하게 되었고 사적으로 연락까지 주고받은 등..
그러지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그랬다면서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를 했는데요.
저도 한편으로는 너무 미웠지만 저의 잘못도 컸기에
앞으로는 남편을 배려해주고 존중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지금 그렇게 지내니 남편도 더 노력하려고하고
부부사이가 다시금 사이좋게 회복되고 있기도 하네요.
결혼 후에 행복한 일만 있을 줄 알았는데
신혼때에 이런 사건이 터진게 속상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해결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전문역술인의 도움을 받을지 몰랐는데
용하다는 용화암에 제 발로 직접 찾아가서
제 마음을 털어놓고 이러한 상황을 해결받을 수 있었어요.
만약 이러한 일로 인해서 마음고생을 하고 계신다면
끙끙 앓지마시고 한번 찾아가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 마땅한 해결책을 제시받을 수 있어서
다녀오니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구요~
마음고생 하시지마시고 한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