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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유명한점집 ♥의심스런 관계 바람인가요? 여기서 해결해줬어요 ♥ 용화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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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스런 관계 바람인가요? 여기서  해결해줬어요



오래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늘 저에게 잘 해주고 저만 생각해주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좀 달라지기 시작 했어요
갑자기 전화가 많이 오고, 늘 폰만 들여다 보고 있는거에요
늘 저에게 집중만 해주던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도대체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친구들은 니가 오래 되서 예민한거다
괜한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마라 저를 탓하 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 일이 생겼어요
약속을 펑크낸 거에요
갑자기 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저랑 같이 있
다가 뛰쳐 나가는 거 있죠?
이런 적이 4년을 사귀면서 한번도 없었던 사람 이에요
정말 그렇게 급한일인가 싶어 회사 동료에게
물어봤더니, 아무 일도 없더라구요 ㅠㅠ
오래 사귀다 보니 회사동료들도 몇명은
친하게 지내고 있었거든요



정말...너무 의심스런 관계 바람인가요? 라는
질문을 누군가에게라도 하고 싶었어요
친구는 유명한 점집인 용화암을 찾아가보자고 말해주더라구요
그 곳에 가면 대충 실마리라도 알 수 있지 않겠냐면서 말이죠
솔직히 결혼까지 생각했던 터라 이대로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보기로 했어요
저는 솔직히 좀 무섭기도 하고, 과연 그 분의
말만 믿고 판단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 거든요
그래도 가서 보니까 뭔가 사람들도 많고
유명하다는 곳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믿음이 갔습니다
가서 앉자마자 저보고 맞어.. 이러시는거에요
네? 의심스런 관계 바람인가요? 재차 물어봤
더니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보자마자 알아맞추셔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설마 했는데 맞다고 하시니까요 ㅠㅠ



오래 된 것 같지는 않고 회사에서 같이 일하
다가 정이 붙은 거 같다면서, 저랑 제 남친이
어차피 헤어지는 것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둘이 오래 사귀긴 했지만 평생 갈 연은 아니
라고 이참에 끝내는 걸로 생각을 해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긴 엄마아빠도, 제 주변 친구들도
우린 참 안 어울린다고 했죠
외모적으로도 그렇고, 너무 착한 남친이 제 
성격 받아주는 것도 힘들 거구요
그래도 사랑하면서 잘 버텨온 것이라 생각 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제 심증이 확신이 되는 순간,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면서 그냥 놔버려야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약간의 배신감도 솔직히 있었구요
참...용화암 안왔으면 어쩔 뻔 했어요
괜히 제 인생 꼬일뻔 했다는 생각까지 들었 습니다
그래서 이별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유명한 이 곳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인연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그곳 다녀오고 나니까 맘이 왜이렇게 편한지요.
의심스런 관계 바람인가요?라는 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날도 여전히 폰만 만지고 있는 남친에게
나는 다 안다, 언제부터였냐 라며 말을 시작했 습니다
뜨끔하더라구요.
오래 사귀니까 알수 있어요. 거짓말도 못하는
사람이 이리저리 생각하고 있는거.
그래서 그냥 허심탄회하게 말 하라고 했어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던 너가 마음이 변했다면
난 놓아줄 의향이 있다 라고 쿨하게 말이에요
생각해보니 이 곳 안 갔으면 저 이렇게 쿨하지 못했을 거에요 
자존심 상해서라도 더 진상 부렸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선생님 말씀도 듣고, 저도 생각도
해보고 친구들이랑도 이야기 해보니까 이게 맞는 것 같아요
한번이라도 변한 사람은 다시 잡아봤자
또 저만 상처받을게 뻔하잖아요
그래서 현명한 여자가 되기로 맘 먹었습니다



술술 털어놓더라구요
그 동안 나의 변덕, 짜증 받아주는게 
너무 힘들었대요
그런 자기를 추켜세워주고 이해해주는 지금
회사 동료가 맘이 쓰이고,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한 3개월 전부터 그랬대요
참..그래 착한 니가 까다로운 나 맞춰주느라
고생했다,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오히려 속 시원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4년을 만나온 것이
그냥 이 사람이 저를 잘 맞춰주고 나밖에
없으니까 그냥 이런 사람이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미지근한 마음 있잖아요
그게 맞는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미지근한 건 역시 빠르게 차가워지네요
그래서 우린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용화암 덕분에 저는 그 동안 제가 몰랐던 제 마음도 확인하고요
의심스런 관계 바람인가요?에 대한 답도
얻어서 아주 멋있는 쿨한 여자로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상처 안받았다고 하면 거짓말인데요
그래도 뭔가 더 좋은 사람이 곁에 오려고
이러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 용화암선생님께서도 그랬거든요
조금만 혼자 있으면 알아서 좋은 사람 온다고 말이에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전 원래 결혼도 늦게 해야 좋다고 하셨어요
그 말씀 들으니까 괜한 조바심도 없어지고
그냥 더 제 생활에 충실하고 제 일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의심스런 관계 바람인가요?라는 질문을
하러 갔을 때 참 이게 맞나 싶었는데요
그런 고민 있으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이렇게 용하다는 곳 가서 좋은 말 듣고
오는 것도 내 마음을 결정하는데 참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좋은 결론 내려졌잖아요 웃긴게 뭐냐면요
그 사람 저랑 헤어지고 잘 만나는 줄 알았더니
차이고 또 저한테 연락와요


정말 웃기죠?
차단, 삭제 다 해버렸습니다
참 그래도 4년동안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찌질한 사람으로  기억되겠네요
전 더 좋은 사람 올 날 기다리면서
저 가꾸고, 제 일상생활 열심히 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어쩌면 정말 작은 부분일 수 있거든요
가서 상담해보시고 더 좋은 결론 얻어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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