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년운세 용화암에서 미리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벌써 새해가 되면서
생각이 참 많아지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꿈도 많았는데 자라면서
현실에 부딪히고 하나씩 포기하는 게
늘더라고요. 그러면서 그냥 다 이렇게
사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그러다 작년에 슬럼프가 왔거든요.
뭘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대로 그냥
살아도 될지 혼란스러웠어요.
뭔가 새로 시작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 했는데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일 년을 보낸 것 같아요.
이대로는 일상도 위태로울 것 같다 싶을 때
친구가 2020년 신년운세 용화암에서 보자고
하더라고요.
유명한 곳이라고 예약을 미리 했다면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어요.
원래 믿지 않기도 했고 그때는 만사가 다
귀찮았거든요. 그래도 조금의 실마리라도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근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가서 말을 하고
들으면서 약간 생각이 바뀌었거든요.
올 한해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까지
들으면서 의욕도 생기고 계속 헷갈리던 게
명확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2020년 신년운세 용화암에서 알아보면서
저란 사람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너무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것을 정하는 게 중요한데
제가 그걸 잘 못했거든요.
지난 시간들이 너무 아쉬워서 그걸 만회하고
싶은 생각에 자꾸 이것저것 벌이다가
결국에는 아무것도 마무리를 못하고
좌절하고 스스로 상처받는 일이 많았는데
그걸 딱 짚어내시는 거예요.
제 성향이나 성격을 비롯해서
과거사까지 다 맞추는 걸 보면서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았어요.
동시에 사람들이 힘들 때 도움을 받으려고
찾는 이유도 알 수 있었는데요.
길을 헤맬 때 무작정 여기저기 다니는 것보다
물어보는 게 도움이 될 때가 있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어디를 가라고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여기가
어딘지 확인을 하고 내가 가고자 하는
지점을 향하는 방향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솔직히 저는 큰 기대는 안하고 친구가
2020년 신년운세 용화암에서 보자고 해서
찾아간 건데 많은 것이 달라진 것 같아요.
우선 의욕이 생겼어요. 자꾸 앞만
보고 가려다가 놓치는 게 많았는데
한 번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식으로 바꿀지도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올해는 저한테 좋은 해라면서
조목조목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걸 들으니
힘이 나더라고요.
이동수가 있다고 하니 이직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지금 직장에서는 한계를 느껴서
많이 답답했거든요. 근데 너무 익숙하니까
다시 낯선 곳에 가서 적응을 하고
새로 시작하는 걸 피하게 되더라고요.
저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더 나은 조건으로
옮기는 게 맞는데 사람이 익숙한 걸
벗어나는 게 힘든 것 같아요.
떠날 때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2년을 더
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결심을 했어요.
자꾸 딴 생각을 할 바에야 제대로 준비를 해서
이직을 하는 게 낫겠다 싶었거든요.
워낙 관심사가 다양해서 아예 직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하는데
일 자체는 만족을 하고 있거든요.
정신 차리고 생각을 해보면 그냥 질려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다가 또 마음이 들뜨면
아예 새로운 걸 해 보고 싶다고
들썩이다가 제풀에 꺼지기를 반복했는데
이번에 용화암을 다녀온 후에 곰곰이
생각을 했어요. 그 결과 일은 좋으니
계속 해서 경력을 쌓는 것으로 가고,
회사를 바꾸는 것으로 결정을 했어요.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 이 일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있으니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마음을 먹으니까 그간의 고민이나
슬럼프도 싹 사라지고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목표가 생기고 방향을 잘 잡으니
나머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이제는 제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차근차근 준비만 하면 되니까요.
1년간의 내용을 다 들으면서 조심해야
하는 달이나 각각의 핵심을 듣고 나니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는데요.
어쨌든 좋은 시기에 하는 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고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았거든요.
저에 대해서 제가 생각도 못하고 있는
부분을 알게 되고, 그걸 잘 활용을 하면
올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제 친구는 임용고시에서 자꾸 떨어지면서
이걸 계속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이번에 용화암에 간 것도
그것 때문이었어요. 근데 팔자에 있으니
결국 하게 될 거라면서 올 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쫙 설명을 듣고 나니 다시 시작을
해야겠다 싶더래요. 어릴 때부터 한결같이
선생님이 목표인 친구인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공부에만 매달릴 수
없는 게 문제였는데요. 올해는 보답을 받는
해니까 포기하지 말고 정진하라는
말을 듣고 힘이 난 것 같아요.
경제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뭐가 됐든 아쉬운 마음을 안고 산다면
계속해서 후회를 할 수밖에 없으니
저도 끝까지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 자체도
사실 굉장한 일이니까요.
전에는 몰랐는데 한 번 가본 후에
제가 느낀 건 적절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거였어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고 운이 좋을 때
뭔가 하는 게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그게 동력으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저도 슬럼프를 극복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었거든요.
답답한 일이 있다면 한 번 가서
2020년 신년운세 용화암에서 보신 후에
어떤 식으로 풀어갈지를 정하신다면
방향을 잡고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