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힘내 원래 인생 그래란 말이 힘이 되었어요
요즘에 제가 정말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중이었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안 어려운 사람이 저 하나만은 아니겠지만,
저는 유독 올 해가 길고 힘들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힘들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떻게는 버텨보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사업적으로도 많이 힘든 시기였고 또 제가 오래도록
사귀고 있던 사람과도 관계가 많이 못해서 힘들었거든요.
한 때는 내 버팀목이 되어주던 제가 열심히 키워낸 사업과
온 힘을 바쳐 사랑했던 사람이 한꺼번에 문제가 되니까
제가 버티기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고 하더라고요.
주위에 좀 털어놓고 싶다가도 다들 힘들기도 하고
연애사는 너무 개인적이고 회사일은 누가 쉽게
공감을 할 수가 없으니 말을 해봐야
내가 좋을 게 하나도 없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항상 믿을 수 있고 옆에 있어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의지를 할 수 있었는데요,
연애 같은 경우에는 제가 나이도 있고 하다 보니까
부모님이 힘내 원래 인생 그래 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누구 하나 눈 감고 넘어가면 결혼도 하고
새로운 가정도 생기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이 솔직히 좀 배신감이 들었어요.
제가 아니라 저의 결혼을 위해서 저를 위해주는
느낌이 난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더욱이 믿었던 가족들인데 이런 식으로
행동을 할 줄은 전혀 몰랐고 그래서 더 충격이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실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
저도 나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죠.
그리고는 나 혼자서는 감당이 안 되겠다 싶어서
조금 다은 방향으로 도움이 될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평소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그런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점을 한번 보러가기로 했어요
사실 점을 본다는 것이 저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라서
어디서 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미지의 영역이다 보니까
뭔가 두려운 마음도 정말 커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또 막상 가보니까 그렇게 무서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물론 그 분들은 신을 모시고 신기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 같은 사람인지라 그렇게까지 무섭고
어려운 느낌은 들지 않아서 더욱 더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눠볼 수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점사님이 좀 젊은 느낌인 나는 것 같았는데
완전 할머니나 이런 분이었으면 말을 하기 힘들었을
연애에 대한 얘기도 술술 해볼 수가 있어 좋았어요
아무래도 좀 어르신이 점을 봐주면 연애 같은 부분들은
말을 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요
이렇게 좀 젊은 분이 해주시니 부담 없이 시시콜콜하고
작게 거슬리는 것까지 다 말할 수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점괘를 보기도 전에 속이 시원하니
아무 마음을 제대로 풀어볼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본격적으로 점을 보는데, 제가 왜 어떤 마음으로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는지를 다 아시니까 말을 하기도
또 그분의 말을 경청하기도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
내가 어떤 부분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지에 대해서 하나씩
다 체크를 해가면서 어떤 식으로 행동을 하는 게 좋은지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이 상황은 왜 생기게 되었는지
이런 것들을 알려주셔서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나는 그냥 지금의 이 사태가 나의 운이 없음이 쌓이고 쌓여서
이렇게 되었다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까 뒤에서 혹은
대놓고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주변의 상황이 너무 종합적으로 힘들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주변을 둘러보지 못해 찾지 못한 문제점들이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대처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점사님의 조언을 듣고서는 좀 더 강경하게 대응에 들어갔어요
지금 이 사태를 만든 원인들을 찾아서 강력하게 대처를 하고서
이 위기를 서서히 넘어가게 된 거였답니다
물론 제가 처음부터 마음을 강하게 먹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점사님한테 편하게 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고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버티고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회의적인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점사님이 힘내 원래 인생 그래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해주시니
뭔가 제 마음 안에서 힘이 생겨나게 되더라고요
부모님이랑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지만 이 분은 수 많은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지켜보면서 누구에게나 이렇게 좋지 않고
어려운 시기가 찾아오니 너 또한 버텨보라는 의미로 해주신 거라
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어서 스스로는 견디기 어려워서
용화암을 찾아온다고 하는데, 다들 처음에는 죽는 소리를 하지만
나중에 갈 때는 씩씩하게 열심히 산다고 다짐하면서 간다더라고요
다들 누구에게나 위기는 오고 어려움이 닥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 길을 찾아서 나가게 되는 거라고 해요
저도 그 말에 참 많이 동의를 하고 있는데요
말을 들다 보니까 다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용기가 생겨서 헤쳐나갈 수가 있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인 이야기라 자세히 이야기를 할 수는 없겠지만
용화암 선생님이 저의 마음을 정말 잘 알아주시더라고요
지금 제 애인이 왜 그런 식으로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저랑 애인의 원래 성격이나 성향이 어떤지 등을
쭉 말씀해주시면서 잘 맞기는 하지만 궁합이 100%까지는 아니고
한 70%정도는 잘 맞는다고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완전히 물과 기름이거나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이다
이런 것은 아니라서 제가 행동을 조금 조심하고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행동만 피한다면 서로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잘 맞을거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헤어질까도 생각했었던
저희 사이가 다시 딱 달라붙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사업적인 문제도 이제 다 해결되고 애인과 사이도 회복이 되어서
요즘에는 정말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어요
지레 포기하지 말고 이렇게 상담이라도 받아보길
정말 백번 천번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산동구 정발삼동 701-4
당일예약.전화상담
010-2055-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