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맞는 점집 등록 알림 했네요
원래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제 스타일이나 생각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던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름을 정하는 것도 그렇고
이쪽 방향이 맞을지 준비를 할수록
걱정스런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사업 준비하는 사람들이
경우의 수나 기회 같은 것들을
다 따지지 않고 하는 경우는 드물고
이런 저런 것들을 나름
알아본다고 꼼꼼히 챙겼지만,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는 것처럼
무슨 일이 어떻게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심 불안함이 컸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점을 보러 다니거나
사주 같은 것들을 보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확실히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이왕이면
제 스타일에 맞는 곳을
찾고 싶어서 후기도 찾아보고
지인들한테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다가
취향에 맞는 점집 등록 알림으로
제가 원하던 곳을 가게 되었네요.
사실 제가 가장 고민을 했던 것은
동업을 하자고 하는 친구 때문이었어요.
오랫동안 봐온 친구이기도 했고
사업을 꽤 오래 해온 친구이기 때문에
동업 제안에 대해서 나쁘지는 않았지만,
저도 사회 생활을 하고 이런저런 일을
겪다 보니까 이 친구를
믿어도 되는지? 그리고
이성이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허심탄회 하게 물어보고 싶고
답도 얻고 싶었는데
사람 일을 어떻게 알겠어요?
몇 몇 친한 지인들에게
상황을이야기를 해도
뾰족한 수가 나지 않고
정말 갈팡질팡 마음만 심난해서
어쩌면 확신을 얻고 싶었는지 몰라요.
이미 마음 속으로는 사업 방향이나
동업 여부에 대해서 어느정도
결정을 내리고 있었지만
확답을 받고 싶은 마음에
들른 것도 있었거든요.
그렇게 점을 보러 갔는데
확실히 저의 고민부터
딱딱 맞추셔서 일단 여기서
신뢰가 확 생기더라고요?
저는 그냥 미신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사람이고 사업하는 사람들이
이런 것에 의존한다는 이야기를
워낙 들었었기 때문에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나도 똑같은 사람이고
뭔가 마음의 위안을 삼고 싶구나
이런 마음으로 방문을 했거든요.
그런데 가보니 확실히 다른거죠.
취향에 맞는 점집 등록 알림으로
제가 궁금했던 분야에 대해서
물을 수 있었는데 동업을 제안하는
친구가 사실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은게 느껴져서
확신을 줘도 되는지 이런 것도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용하시더라고요.
세세한걸 다 이야기 하기는 그렇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확신이 생겼고
점점 신뢰가 쌓여갔어요.
원래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해야 믿는 편인데
확실히 사람들이 궁지에 몰렸을 때
답을 얻기 위해 왜 들르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운명이라는 것을 다 믿는건 아니지만
운에 의존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액운이 있다고도 하고 액뗌을
했다는 말도 실제 있고
이런 것들이 터무니 없는 말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용화암에 가서
미리 앞으로의 방향이나
운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사람에 대한 것 까지 알 수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사실 저는 아버지가
오랫동안 사업을 해오셨고
그래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옆에서 돌아가는 방향이나
흐름 같은 것들을 많이 봐왔어요.
그리고 사업이라는 것이
얼마나 타이밍이 중요하고
운이 따라줘야 하는지
알고 있었고 또 느끼고 있었는데요.
번창 했을 때도 있지만 이후에
어느 시점부터 아버지 사업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좌절도 많이 겪었기 때문에
또 크게 사업 실패를 하셨을 때
건강 문제도 같이 왔던
기억이 있어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살고 싶었어요.
그런데 피는 못 속이는 것인지
제 안에 들 끓는 사업가의
피가 있다는게 느껴졌고,
경기가 좋지 않으니 나중에
도전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도 있었는데
어떻게든 강행하고 싶더라고요.
솔직히 확신은 있었지만
내심 불안했고 또 방향이나
방법을 결정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또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속 시원히
해결해줄 수 있는 곳이 필요했구요.
특히 동업 제안을한 친구에 대해서
자금 관련 문제도 엮여 있어
아무튼 풀리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 때문에
좋은 것, 기대감 80%
불안하고 어딘지 불편한 것 10%
그리고 나머지 10%는 동업
자체에 대한 애매함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용화암은 확실히
입소문이 좋은 곳 답게 다르네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지금 동업으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중이고 알려주신대로
방향을 잡고 믿고 갔는데
사업이 잘 풀려서 참 좋아요.
오히려 지금과 같은 시기가
기회가 되어서 파리 날리는 집도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저는 감사하게도 계속해서
수익이 오르고 있네요.
예전에는 운이나 미신 이런 것들은
오히려 사람을 너무 의존적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사실
믿지 않았던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직접 보고 믿고
실감을 하다 보니까
이걸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께서 사업실패를
하시면서 가족 중에 큰병이 생겼던 때도
비슷한 시기였고 분명 사람 마다
운이 좋게 들어 오거나
특별히 나쁜 해가 있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기는 했었거든요.
정말 터무니 없는 이야기만 하거나
용하지 않은 곳도 많다고 하는데
저는 행운이 따랐는지 신뢰가
확 가는 곳에서 제 미래를 먼저
내다볼 수 있었고 삶이 바뀐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저는 혼자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동업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게 있었고 이성이라는 이유로
괜히 불편한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괜찮다고 동업하는게
좀 더 시너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길이었지만 괜찮을까?
생각을 하면서 일단 믿어보자 해서
동업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말 친구가 기존에
갖고 있던 스펙이랑
제가 갖고 있던 장점들이
마이너스가 아니라
시너지로 작용을 하더라고요.
정말 용한 곳이고
삶이 갑갑하거나 막막할 때
도움 받아보시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