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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집.이대점집 용화암 찾아 좋은 날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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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집.이대점집 용화암 찾아 좋은 날이 왔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정말이지
내 힘으로 어떻게 안되는 상황에
그냥 다 놓아버릴까 싶은 순간이
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책임이고 의무고 모르겠고 그저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죽겠다는 생각만 드는 그런 순간요.

얼마 전까지의 제가 그렇게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거든요.
세세하게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직장도 그렇고 집안 문제도 그렇고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로
너무 힘들어 하던 참이었어요.



정말 웃긴게 그 전까지는 살면서
제 스스로 점집 찾아가고 그런 일
한 번도 없었는데 이 쯤 되니까
정말 굿이라도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다 드는 거 있죠.
그렇게라도 해서 나아지기만 하면
정말 그거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

사실 전에도 신점본다고 하는
그런 곳은 친구 따라 구경도 하고
그래보긴 했는데요, 옆에서 봐도
신기하긴 한데 딱히 여기에다
돈 쓴 보람이 있나 싶기도 했어요.

참 오죽했으면 제가 스스로
신촌점집.이대점집용화암을 찾아 갔었네요.
그래도 지금와서 보니 그 때
찾아가길 참 잘한 거 같아요.



저 사는 곳에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동네에 있어서
기분전환 삼아서 잠시 외출한다는
그런 마음으로 신촌점집.이대점집용화암
찾아가게 되었어요.

가기 전에 혹시 몰라서 미리
전화로 예약을 잡고 나갔는데요
전화하길 잘한 거 같더라고요.
제가 방문 가능한 날짜를
두 날을 말씀드렸는데 그 중에
하루만 가능해서 예약을 하고
시간 맞춰서 방문을 드렸어요.



신당의 분위기는 전에
친구 가는데 따라갔던 곳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약속한 시간보다 여유롭게 갔더니
조금 일찍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저보다 앞서서 상담하신 분인지
아니면 그냥 손님인지 몰라도
저 방문했을 때 누가 있어서
잠깐 멈칫했는데 곧 가시더라고요.

은근히 입소문이 난 곳이라더니
그래서 찾으시는 분들 좀 있나보다
생각하면서 들어갔어요.



자리 잡고 앉으니까 먼저
생년월일 같은 거 물어보시고는
제 얼굴을 가만히 보시는데
괜히 긴장이 되었어요.

저더러 요즘 많이 힘들었겠다며
그래도 이제 고생 끝나간다고
애썼다고 그러시는데
아직 별 다른 얘기나 질문을
하지 않고도 이런 말 들으니까
어떤지 울컥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도 눈물을 꾹 참고,
요새 이러저러해서 좀 답답했다고
정말 나아지긴 하느냐고 했죠.



원래대로면 제가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이번에 역병이 퍼지면서 상황이
더 나빠지게 되었을 거래요.

밖으로 많이 돌아다녀야
문제가 풀려갈 시기였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있던 약속들도
다 취소되고 나가질 않게 되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 영향이 있다고요.

그 말을 들으니 한숨이 푹푹.
그럼 이 시국에 돌아다닐 수도 없고
어떻게 하나 심란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기운 자체가
나아질 때니까 지금 고민들도
해결할 길이 생길거라고 하셔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이대로 가다간 정말 사람 죽겠다,
하는 생각이 들던 참이었거든요.

하지만 집안일 같은 경우는
제가 어떻게 못 하는 부분인데
그건 어찌 되는지 여쭤봤더니
말 그대로 그건 제 일이 아니라고...

제가 타고난 성격상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겠지만 그래도
의식적으로 좀 떨어져 있으라고
제가 거리를 두면 제게는
직접적인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요.



결국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에 좀 침울해 졌는데
주변의 모든 일을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거라고 하셔서
위로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항상 좀 제가 어떻게든
해야만 한다는 압박이 있거든요.
그걸 콕 짚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렇게 해도 저만 힘든거지 사실
도움 받은 사람도 크게 생각 안해서
나중에 괜히 서운하기나 할 거라고.

그러고보니 그렇더라고요.
보답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지만
실컷 열심히 챙기고 도왔는데
나중에 해준게 뭐가 있냐는 식의
말을 듣고 상처받기도 했거든요.



직장문제는 그저 가만히 기다리면
알아서 풀려나갈 거니까 느긋이
지켜보고 있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최근 몇 달째 이직을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일단은 기다려보라고 하시니
버텨야 하나 싶더라고요.

지난 해에 낙하산으로 들어온
상사가 자꾸 사고를 만들고 있어서
이러다가 여기 망하는거 아닌가
혹시나 괜히 이런 사람 밑에 있다가
불똥 튀는 건 아닌가 불안했거든요.

이 상사 없을 때는 나름대로
만족하고 다니는 직장이었는데
이래저래 실망스럽고 힘들었어요.

그럼에도 요즘 같을 때 이직이
전만큼 쉽지 않을 것 같단 생각에
선뜻 이력서를 올리지도 못했는데
기다리면 풀린다는 말씀에
정말 그랬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죠.



한 번도 스스로 점을 봐야겠다거나
굿을 해야겠다 생각한 적 없는데
정말 너무 답답해서 찾아간
신촌점집.이대점집 용화암에서 제가
슬쩍 조심스럽게 굿이라도 하면
더 나아지는게 있겠냐고 했더니
굿은 아무때나 하냐고 하시네요.

사실 그래서 좀 더 믿음이 갔어요.
어떤 곳은 그냥 무슨 고민이든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말이
부적써라 굿해라 한다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무조건 부적! 굿!
하는 곳은 거르는게 좋다고
주변에서 이미 들었었거든요.

게다가 나중에 지인 통해 알았는데
굿이라는게 비용도 꽤 들더라고요;
하자고 하셨어도 돈이 없어서
못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걸 꿰뚫어 보셨는지도...



이게 정답이다, 하고 확실하게
결정해 주시는 건 아니지만
더 나아질 수 있는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 주시니까 그게 저에겐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어쩌면 냉정하게 딱 잘라서
이래야 해! 저건 안돼! 하셨다면
오히려 못 미더웠거나 한 편으로
반발심이 들었을 수도 있는데
굉장히 조곤조곤하게 말씀해 주셔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제가 남의 말에 잘
휩쓸리지 않는게 장점이긴 한데
그만큼 또 제 생각이 확고한 편이라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오면 저도
심하게 방어적인 태도를 취해요.
그런데 참 편안하게 말씀하시고
다독여 주시니까 수긍이 됐달까요.



하여간 신촌점집.이대점집 용화암 다녀와서
나름대로 심기일전하여 직장에서도
못 본 척 못 들은 척 하며 적당히
무시하고 제 일만 하며 지냈어요.

집안일도 어차피 저는 독립한 터라
사실 적당히 외면할 수 있으니
마음 한 켠이 영 불편하긴 해도
제가 살기 위해 시선을 돌렸죠.

그러면서도 결국 집에서
부모님 전화가 오면 또 그건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했지만
그 정도는 자식 된 도리로
감당할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다행히 시간은 꾸준히 흐르고
이직을 생각하게 했던 그 상사는
결국 저보다 먼저 퇴사했습니다.
슬금슬금 사고치고 다니던 것들을
윗선에서도 결국 더는 안된다고
강하게 나가신 모양이더라고요.

팀이 새롭게 개편되면서 저는
업무적인 면에서 인정받아
전보다 훨씬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시국이 시국이라 어떨까 싶었는데
연봉협상도 잘 되었고요.



집안일은 결국 그렇게 시끄럽고
요란했던 거에 비해서 너무나도
어이없을 만큼 흐지부지 되어
제가 신경쓸 일이 없게 되었답니다.

무리해서 일을 벌이시려는 거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정말 다행이지 뭐예요.

그 소식을 엄마 통해서 들었는데
어차피 이럴 거면서 괜히
저까지 마음쓰게 했던 거 같다며
미안하다고도 하시더라고요.

제가 조심스럽게 그건 아닌 거 같다
말씀드렸을 때 부모님이 굉장히
저에게 화를 내시기도 했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제 말이 맞았다며
다 끝났으니 걱정하지 말라고요.



당시에는 정말 저 힘으로는
무엇도 바꿀 수가 없을 거 같아
안팎으로 다들 괴롭히기만 하니
몹쓸 마음까지도 들었었는데
이렇게 풀리고 나니 한 편으론
허탈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신촌점집.이대점집 용화암 찾아가서
외면하고 기다리라는 말 듣고
묵묵히 제 일만 하고 있기를
정말 잘 했던 거 같아요.

그 때 그런 얘기를 듣고도 제가
외면하지 못하고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있었다면 정말
병이 제대로 낫거나 어쩌면
좋지 못한 선택을 했을지도 몰라요.
그러기 전에 작정하고 찾아가
상담하길 참 잘한 일이죠.



사람이 힘들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그런 심정으로 뭐라고 한다잖아요?
제가 딱 그런 마음으로 갔었는데
의외로 도움이 되는 말을 듣고
시간 지나서 정말 풀려가는 걸 보니
확실히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던 마음을
다시 정비하고 무사히 지나고 보니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정말
잘 못 된 길을 갈 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니까 한국무속신문사가 선정한
모범무속인이시던데 겪어 보니
왠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그 때의 저처럼 스스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지쳐 계시다면
신촌점집.이대점집 용화암 찾아가 보세요.
정말 힘이 되실 거예요.



:::찾아가시는길:::

신촌점집.이대점집 용화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01-4

당일예약.전화상담

010-2055-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