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선택한 사람, 용화암
이제는 근심걱정 이곳에서 해결하세요!!!
한끝 멋 부리고 짧은 치마, 예쁘게 화장을 하며
길거리를 활보하며 다녔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고..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하다 보니..
가슴 한 편에 뭔가 꽉 막혀있는 기분이 듭니다.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지?’ 하는 생각들로
하루하루 간신히 버텨가고 있지요.
이래서 초보 엄마들이 산후 우울증이 오는 듯합니다!
남편에게 기대고 싶어도,
밖에서 일을 마치고 집을 휴식처로 생각하며 들어온 남편에게
짐이 되기는 싫어서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상황인데요!!
제 마음을 누군가에게 당장이라도
털어놓아야 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누구에게 털어놓아야 할까요..?
누구나 그렇겠죠?
고민이 있더라도... 주변 사람 누구에게도
내 속마음은 편하게 털어놓지 못합니다.
친정엄마에게 말을 해봤자
힘들게 키워 시집보내놨더니
딸이 힘들어하면
저보다 배는 아플 테니까요..
그렇다면 친구에게 말해야 할까요?
집안 이야기로 시작해서 집안 이야기로 끝내야 하는
내 이야기이기 때문에
친구에게 말해봤자 우리 집 흉보는 판국이라
쉽게 털어놓지 못하죠!
그렇다면
고민 어디서 해결할까요?
지난 주말에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일산에 영험한 점집이 있다고 해서
전화 예약을 하고 찾아갔어요!!
혹시라도 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갔답니다.
신당에 들어서니
포스가 철철 넘치는 분이 딱!!
처음에는 기에 눌려서
내 고민을 다 털어버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말씀을 어찌나 잘하시던지...
역시 일산 점집 용화암을 찾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신점을 보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계속 나누다 보니
거짓 없고 보탬 없고 진실 된 이야기로
제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는데요!!
아프면 같이 아파하고 슬프면 같이 슬퍼하고 화나면 같이 화나하며
같이 공감해 주시더라고요.
정말 그럴 때마다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어찌나 가슴도 먹먹하던지..
쏟아져 나오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애써.. 인정하려 들지 않았던 현실을 오늘 이곳에서 딱 걸린 셈이죠.
그동안 저 많이 힘들었나 봐요.
처음엔 좀 무섭기도 하고 선생님 기에 눌리기도 했는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많이 풀어진 제 맘을 들여다볼 수 있는
눈과 맘의 여유가 생겨 기분이 좋네요!!
참!!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심 걱정을 혼자서 속앓이 하면 나중에 큰 병 된다고 하잖아요.
더 늦기 전에 근심 걱정 용화암에서 털어보시고
조언을 한번 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용화암
010-9026-2542
031-903-5549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93번길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