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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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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큰 도움을 
받았었던 일산점집 용화암에 대한
후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를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제가 1년 동안 정말 힘들고 힘든
암흑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곳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여러가지
상황들이 많이 완화가 되었거든요. 
정말 큰 도움을 받은 곳이라서 
저와 같이 우울한 시간을 보내시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준비한 포스팅이니 끝까지 집중을
해서 잘 한 번 읽어봐 주세요. 

제 암흑의 시기는 1년 전 제가 
본가로부터 독립을 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기까지
정말 여러가지의 사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태어나서 1년 전까지 
항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회사 위치도 그렇고 
이런저런 상황들이 잘 마련이 되어서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된 것이에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게 되는 
독립에 저는 엄청 들떠서 있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진짜 사회인, 어른이
된 것 같다는 생각에 첫 한 달 동안
독립 생활을 정말 기똥차게 즐기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들이 하나
둘씩 잘 풀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첫 사건은 바로 오래 사귀고 있었던
남자친구와의 관계였습니다. 
동호회에서 만났던 남자친구인데 
정말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저에게 뭔가
숨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한두 번
들기 시작하더니 제 안에서 의심의
씨앗들이 마구마구 자라기 시작했죠. 
아니나 다를까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고 있더라고요. 

6년이 넘게 사귀고 있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맞게 될 줄은 정말로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지요.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이사를 하고 나서 두 달째
겪게 된 일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기다렸다는 듯이 
악재들이 저를 찾아오기를 시작했죠.
괜히 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이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와 그렇게 좋지 않게 관계를
정리하고 나서는 갑자기 몸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기 시작을 하게
되더라고요. 
체력이 허약해져서 몸살 감기를 계속
달고 사는 것을 일쑤였고요. 

불면증이 너무 심해져서 밤마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는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 악화의 굴레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기미가 보이지를
않더라고요. 


게다가 평생 단 한 번도 눌리지
않았던 가위까지 매번 눌리니까 
제 신경은 더 쇠약해지고 급기야는
공황 장애 진단까지 받게 되었죠. 
친구들도 부쩍 창백해진 저의 안색을
보면서 걱정을 심하게 할 정도로 
제 상황이 나빴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상황들을 친구들에게 
다 털어놓으니까 친구들 입에서 먼저
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라는 생각
해본 적은 없느냐고 먼저 물어볼 
정도이더라고요. 

오죽하면 그런 소리가 나오겠습니까
저도 그때부터 집이 터가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딱히 없었습니다. 
제가 재벌도 아니고 돈이 넉넉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 집의 터가 불안한 
것 같다고 해서 바로 이사를 갈 수도
없는 처지였으니까요. 

2년 계약을 한 집이기 때문에 중간에
갑자기 집을 뺀다고 할 수도 없었고요.
그렇게 생각을 하고 나니까 집에도
들어가기 무섭고 괜히 찝찝해서 정말
불안하더라고요. 

제 나쁜 상황들은 거기서 끝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 그리고 제 건강, 잦은 가위
눌림 등은 아주 사소한 전조 현상에
불과 했었죠.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가 갑자기 
부도가 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딱 맞닥트리고 나니까 
진짜 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기 시작을 했죠. 
정말 무서웠습니다. 

하루 아침에 회사가 부도가 나서
백수가 되자 저는 신경도 더욱 더 
크게 예민해지기 시작하고 주변의
인간 관계들도 마구 틀어지기를
시작하게 되었죠. 

한 삼 주 정도 본가로 도망을 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걱정을 끼쳐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도망이라도 가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고 느낄 지경이
되었던 것이죠. 


그렇게 본가에서 보낸 삼 주의 시간,
정말 달콤했습니다. 
오랜만에 잠도 정말 푹 자고 그 어떤
무서운 꿈도 꾸지 않게 되더라고요.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했던 탓에 
건강도 많이 회복이 되었고요. 

그래서 저도 진지하게 부모님에게 
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라는
말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분명 이사를 가고 나서부터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이 모든 불행들이
닥쳤기 때문에 해결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불행하게 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부모님은 진지하게 제가 겪고 있었던
일들을 경청해 주시더니 저에게 
일산점집 용화암이라는 곳을 제게
소개를 해 주시더라고요. 

평소 이런 공간을 그리 좋아하고 
선호하지는 않았던 터였는데, 
정말 이 상황들을 돌파할 수가 있게
된다면 뭐든 할 수 있을 정도였죠. 
그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언제인지 스케줄 조율을 하고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온 채로
집에서 혼자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죠.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만 했었습니다. 


예약 날짜가 되어서 찾아가게 된 
일산점집 용화암은 정말로 신기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쩔 줄 모르고 쭈뼛쭈뼛 민망하다는
내색을 하고 있으니까 
선생님께서 제게 먼저 이것저것
이야기를 건네주시더라고요. 

그때는 너무 긴장을 하고 있었던
그런 상태여서 느끼지 못했지만, 
그때 선생님께서 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일상적인 이야기들로
서두를 터주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실력 뿐만이 아니라 감정을 살피는
세심함 그리고 친절함까지 모든 걸
장착하고 있으시더라고요. 


일산점집 용화암 선생님의 배려 덕에 
한결 긴장이 풀렸던 저는
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 입이 터지자 저도 모르게 
이런 저런 사건들을 술술 풀어내고 
있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죠. 

남자친구 이야기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건강 그리고 회사, 제가 가진
인간관계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제가 겪고 있는 불행들을 
차근차근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은 말 한 번 끊지 않으시고
제 이야기를 다 들어주셨죠. 


제가 스스로 이야기를 마치자 
그제서야 선생님이 입을 여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맞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셨죠. 

터가 좋지 않으면 가끔씩 저처럼
이렇게 액운이 사주에 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터가 안 좋은 것을 떠나서
저와 기가 맞지 않는 터라는 것도
많이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내심 이사를 가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이 저주를 전달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가지고 있기도 했었는데,
단순히 저와 기가 맞지 않다는 말을
들으니까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죠. 


일산점집 용화암 선생님은 제가 겪고
있는 문제들의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시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현명하게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것인지 제게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부담을 가지지 않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될 수가 있었죠.
선생님은 때로는 진지하게 그리고
때로는 장난스럽게 저의 기분을 
잘 살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기운이 좀 더 트이는 곳을
향해 흐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들도 추천을 해주셨죠. 
특히나 좋았던 부분이 바로 이것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무조건 이래야만 해! 라고 강요를
제게 하지 않으시고 제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것이
참 믿음이 가고 편안했죠. 

일산점집 용화암에서의 시간들이 
마치 친한 친구와 묵은 고민들에 
대해서 툭 터놓고 이야기를 하고 
온 듯한 기운을 줘서 저는 즐겁게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집에 들어가는 것이
무섭지 않고 찝찝하지가 않았죠. 


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라는
의문, 의심을 가지고 들리게 되었던
일산점집 용화암. 

저는 덕분에 요즘 하나씩 문제들이 
해결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정말 이도 저도 되지 않으면 
이사라도 갈 생각이었는데요. 

용화암 선생님의 조언과 길잡이 
덕분에 큰 돈 들여 이사를 가지 않고
산뜻한 생활,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아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문제가 생기시면
이곳에서 가볍게 터놓고 해결을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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