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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집 용화암 좋은 인연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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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집 용화암 좋은 인연을 만났어요


사람마다 잘 맞는 사람이 있고,
만나서 도움이 되는 인연이 있죠?
오래 만나도 하등 도움이 안 되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도움을 많이
받고 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죠

저는 이번에 일산점집 용화암을
찾아갔다가 정말 편하게 느껴지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힘든 시간 속에
저에게 빛이 되어준 분이었기에
그 고마움이 크게 느껴졌어요

사실 지난 해에 너무 힘든 일들이
많아서 다소 우울하게 보냈거든요
다른 사람들에게 나 이렇게나
힘들도 어렵다고 말하고 싶어도
다들 힘드니 어디다가 투정을 부리고
말을 하기가 어렵다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의 힘 상황을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결혼을 할 때가 되니까 과연
이 인연이 맞는 걸까 내가 결혼해서
과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이 많이 걱정이 되었어요

그냥 일반적인 가정이었다면 이렇게
고민을 하진 않았을텐데, 워낙 대가족에
다들 사이가 좋아서 자주 모이고
서로 왕래가 잦다고 하는 것을 듣곤
내가 저 속에 끼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게 참 의문이 들더라고요

사람은 너무 좋은데 저 집안에 내가
잘 섞일 수 있을까도 의문이 들고
그냥 모든 게 다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사람만 보고 결혼하는 게
과연 맞을지 행복할 수 있을지
저 스스로도 자신이 없더라고요


오래 만난 사이라 결혼얘기도 나오고
상대방도 당연히 우리가 결혼까지
할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오래 만나왔다는 것만으로
그리고 결혼적령기라는 이유 만으로
결혼을 해도 될까 싶더라고요

제 주변에는 다 미혼이라서 결혼에
대해서 상담을 하기가 좀 미안하고
그렇다고 가족들에게 말을 하기엔
객관적으로 조언을 얻는 것이
불가능하니 참 답답했어요

은근히 상대 집안에서는 제가 주요
행사에 얼굴을 비췄으면 하는 것
같아서 고민이 정말 많이 되어서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고민을 하던 차에 일산점집 용화암을
한 번 가보게 된 거였어요


제가 이사람을 오래 만나기는 했지만
전부 다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뭔가 이렇게 한 번 정도는 검증을
해보는 단계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진행을 해보게 된 거였는데요

용화암은 이 근방에서 많이 유명하고
또 여기 선생님이 한국무속신문사에서
모범무속인으로 선정을 했을 정도로
양심적인 분이라 굿이나 부적을
강요하지 않고 양심적으로 신점을
봐주시는 걸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인기가 많아서 선생님을 뵈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아야 하는데요
저도 전화해서 선생님이 가능한
시간 중에 가장 빠른 시간에
예약해서 무려 연차를 쓰고 갔어요


선생님은 제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좋은 분이었고 저도 덕분에 마음
편히 이런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었어요
제가 지금 결혼을 해야 할 것 같은
상황에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바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어요

제가 결혼 문제를 물어보고 나서
선생님이 신점을 봐주셨는데요
저한테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는 게
어떤가 하면서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물론 궁합이라는 것이 전부는 아니고
점괘가 나온 것도 어떻게 노력하고
대처를 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이 점괘만 보면 추천하지 않고
말리고 싶은 마음이라 하셨어요


상대방이 착한 사람인 것은 맞고
가정적이기 때문에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고 키우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이 가족에
다른 일가친척까지 다 포함이 되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사람은 좋지만 저랑 궁합만
보면 잘 맞지 않기 때문에 많이
부딪힐 일이 많을 거라 했어요
제가 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데
상대는 굉장히 가족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서로 배려를 하는 성격이라 연애를
할 때는 문제가 없으나 이것이
생활이 되고 현실이 되다 보면
서로를 이해 못해서 자주 싸우고
다툴 수밖에 없다 하셨어요


지금 제 상황이 전반적으로 그리
좋지 않고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
보니까 다른 사람 만나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아 고민하는 것 같은데
정신차리고 객관적으로 보라고
따끔하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얘기를 듣고 보니 맞긴 하더라고요
여태껏 사귀며 크게 싸운 적이 없는데
그게 잘 맞아서가 아니라 어느
한쪽이 배려하고 져주었기 때문에
싸우지 않았을 뿐이었던 거죠

그리고 일산점집 용화암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시기를 그 집에 여자들이
굉장히 기가 세기 때문에 가면
많이 시달릴 것 같다 하셨어요


사실 그건 저도 가끔 가족들을
만날 때마다 느끼긴 했었거든요
은근히 견제하고 떠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종종 받고 했어요

근데 나중에 결혼하면 이게 더욱
심해질 거라고 하니까 도저히 그렇게
살 수는 없을 것 같다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마음을 정리하고 이 관계를
끝내야겠다 마음을 먹게 되었는데요
오래 만났는데 헤어지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일단 헤어지게 되었어요


상대는 결혼을 원하는데 제가 이렇게
붙잡고 있으면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서 얼른
보내주고자 이별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헤어지고 나니까 미련이
많이 남고 너무 힘들어서 다시금
일산점집 용화암을 찾게 되었는데요
선생님이 그 때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헤어졌다고 하니까 현명하게
잘 선택한 거라고 하시면서 조만간
새로운 인연이 나타날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새로 만나게 될 사람은 훨씬 더
자상하고 저랑 성향도 잘 맞는데다
이번에야 말로 결혼해도 좋을 정도로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일 거라고
내년에 결혼 가능성이 높다 하셨어요

그리고는 진짜 얼마 되지 않아서
일을 하다가 만나게 된 분이 저에게
호감을 표해서 연인이 되었는데요
그 전에 만났던 사람보다 훨씬 더
자상하고 군더더기 없는 성격이라
같이 있음 편하고 좋더라고요

사귀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서로 미래를 같이 그려볼
정도로 급속도로 가까워져서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 내년이라도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성 친구도 이렇게 잘 맞고 같이
있음 편하기가 쉽지 않은데
설레면서도 편한 느낌 들어서
내가 정말 인연을 만났구나 싶어서
요즘 참 마음이 편안하답니다

힘들 때 어떤 일이든 의지할 수 있고
서로 조언도 아끼지 않는 사이라
함께하면 같이 성장을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사이라 참 좋더라고요

얼마 전에는 우연하게 부모님과도
만나게 되었는데, 다들 꼬치꼬치
캐묻지 않고 어린 사람이라고 해서
함부로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서는
정말 좋은 분들이구나 싶었어요


전에 느꼈던 경계의 눈초리도 없어서
진짜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애초에 되게 쿨한 분들인 것 같아
정말 잘 만났단 생각이 들었죠

아마 일산점집 용화암 선생님이
아니었음 전에 만났던 그 사람과
결혼을 했을 거고 그 과정에서
아주 피가 말랐을 것 같은데

제정신을 차리게 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멋진 연인과 가족들까지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상대방 부모님도 저를 좋게 봐주셔서
때마다 건너서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저랑 맛있는 거 먹으라고 식사권이나
상품권까지 챙겨 주시더라고요

아직 깊은 인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멀찍이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챙겨주셔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부담스러운 집착이 아니라 호의가
있는 관심이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없고 고맙게만 느껴져요
정말 좋은 분들인 것 같죠?


사실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게 두려워서
이 관계가 별로라는 것을 알면서도
놓지 못하고 결혼까지 가게 되는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저도 아마 일산점집 용화암 선생님이
이렇게 용기를 주지 않으셨다면
지지부진하게 시간을 끌거나
아니면 결혼을 하고 후회를 하거나
둘 중에 하나였을 것 같은데요

선생님이 딱 와 닿게 말씀해주시고
얼마든지 다음 인연이 올 수 있음을
알려주셔서 벗어나 볼 수 있었어요
헤어지고 나서는 약간 후회도 하고
그랬지만 지금에는 그게 얼마나
잘 한 결정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고통의 시간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게 되더라고요


일산점집 용화암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도
내년쯤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가
나오게 되면 그 때 다시 찾아가서
날짜도 잡아보고 하려고요

선생님이 진짜 진심으로 저를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면서 조언을 해주셔서
제가 잘 풀릴 수 있었기 때문에
그게 고맙고 감사해서라도
종종 힘든 일이 있거나
중요한 일이 있으면 꼭 찾아가서
선생님께 물어보곤 한답니다

그러면 정말 신기하게도 일이
잘 풀리고 마음도 편해져요
이게 바로 좋은 인연인가 싶어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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