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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집 후기 용화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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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집 후기 용화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다


안녕하세요 이웃 분들. 
오늘은 제가 일산점집 용화암에
들리게 된 계기를 설명해드리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꽤나 평탄한 인생을
살아오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정말 그동안 빗겨 나갔었던
사건들을 모으고 모아 한꺼번에 
맞기라도 한 느낌이에요. 

연속으로 너무 어이 없는 일이
몇 번이나 일어나고 나서는
인생에 낙도 없고 더 이상 살아서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요. 
사람이 또 그렇게 쉽게 무언가를
포기할 수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정신을 차리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게 되었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이유로 지금
모든 기운이 빠져 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제 이야기 듣고 조금은
힘을 내실 수가 있으면 좋겠네요. 


일단 저는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그냥 건실한 청년이었습니다. 
대학도 제 나이에 잘 가고 졸업도
빠르게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집이 완전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4년제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만
정신 없이 해야할 정도로 어렵지도
않은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저는 대학교 시절 해봐야
할 것들은 거의 다 해가면서 
꽤 스펙 좋게 졸업할 수 있었지요. 
배울 것들도 다 배우고, 
공모전 등에서도 수상 이력도 
많이 있고 경험들도 많으니까 
당연히 취직은 쉬웠습니다. 

돈을 투자하는 만큼 스펙이 
쌓일 수가 있다고 하더니 그게 
다 근거 없는 소리가 아니더라고요.


솔직히 여기까지만 보시면 제가
왜 일산점집 용화암에 가게 됐나, 
도대체 뭐 때문에 인생의 낙도 잃고
꿈도 열정도 다 잃은 상태가 되었나
혹시 다 가진 자의 엄살이 아닌가
생각이 되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여러분 일단 조금만 더 
제 이야기를 들어봐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큰 마음을 먹고 
용기를 내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니까요. 


저는 꽤 괜찮은 회사에 취직해서
연봉도 좋고 근무 환경도 쾌적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퇴근 후에 취미도
하나 가지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되게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가 있었지요. 

그러던 중에 여자친구도 한 명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공무원이었는데요.
저보다 한 살 어리고 매사에 
아주 성실한 타입이었습니다. 

취미 생활을 하기 위해서 오게 
된 동호회에서도 얼마나 
성실하고 심성이 고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절로 그녀에게 의지하고
웃어주고 그렇게 되었지요. 


저도 그런 그녀에게 반했습니다. 
그리고 소심하게 연락도 하고 
취미 생활도 같이 즐기면서 
마음을 맞춰 나간 결과 결국에
그녀는 저의 고백을 받아주었지요.

정말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 
이대로 이 사람과 결혼을 해도 정말
행복하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로 벅찼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분수에 맞지 
않게 과하게 행복했는지 문제가 
하나하나 생기기 시작을 했지요.
일산점집 용화암에 찾아가게 된 
많은 사건들이 지금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일단 저는 평소에 쓸데 없는 말에
홀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정말 FM 정석대로 사는 스타일이라
위험한 투자, 사기 같은 것에 
전혀 노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다 부모님을 보고 자라서 
이렇게 반듯하게 클 수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부모님이 경찰서에
계시다고 연락이 온 것입니다. 
정말 어이없게 보이스 피싱을 당해서
몇 백만 원을 날리셨다고 하더라고요.

평소 심장이 별로 좋지 않았던
아버지는 이 일로 병원에까지 입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났다면 좋았겠지만, 
같은 일이 저에게도 똑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죽어도, 아무리 술에 취해도 저라면
전혀 당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던
보이스 피싱에 저 또한 피해를
입게 되었지요. 
언젠가 하게 될지 모를 결혼을 하기
위해서 알뜰하게 모아온 자금인
약 이 천만 원 정도를 한꺼번에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정말 귀신에 홀린 것 같았습니다. 
당시 기분을 따로 설명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요. 

훗날 일산점집 용화암에서는 이러한
시기가 사람마다 한 번씩은
찾아올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잘못한 탓이 아니라고요. 


아무튼 조금 더 이어서 말하자면,
이렇게 큰 불행이 두 번 연달아
닥치고 나서는 뭔가 주변의 소소한
일상들도 조금씩 꼬이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저를 유일하게 이해하고 
응원을 해주던 여자친구는 저에게 
한줄기 빛처럼 느껴졌지요. 

제가 하도 기가 죽어 있으니까
여자친구는 바람이라도 쐬면서 
기분 전환이라도 하자고 
여행을 떠나자고 해주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나아질 것 같아서 순순히
여자친구의 의견에 따랐지요. 


그리고 설레는 여행 날, 
저희는 차를 운전하여 강원도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크게 사고가 났지요.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저는 
다행히 그렇게 많이 다치지는
않을 수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핸들의 방향을 
자기 쪽으로 꺾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모든 피해를 고스란히 
입은 여자친구는 지금
다리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 
재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저에게 
있는 모든 액운이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견딜 수 없게 더럽고
무섭게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일산점집 용화암을 찾은 이유도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제가 힘든 것은 상관 없지만 
저보다 제 주변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문제들이 생기게 되는
것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여자친구를 지극정성으로 
간호라도 하고 싶지만 그쪽의
부모님은 저를 쳐다보기도 
힘들어하시는 터라서 
저는 거의 매일을 술만 마시며 
근근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직장 동료가 슬쩍
언질을 주더라고요. 
모든 것이 나를 위해서 준비된
불행처럼 느껴질 때는
눈 딱 감고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괜찮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저는 평소에 종교도 없었고, 
운명 같은 것을 전혀 믿지도 
않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만큼은 그 말들이 
정말 심장에 콕콕 박혔지요. 

그래서 동료가 소개해준 이곳을
찾아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낯설기도 하고, 
뭐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얼떨떨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일산점집 용화암 선생님께서 
눈치를 채시고는 대화의 물꼬를
잘 터주시더라고요. 

저는 막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부적, 굿 같은 것만 하라고 
강요를 할 줄 알았는데 그런 저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오히려 무슨 마인드 테라피를
하는 것처럼 섬세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지속이 되었죠. 

사주, 신점 등도 봐주시기는 했지만
제가 가장 큰 도움을 받았었던
부분은 대화였습니다. 

제게 벌어진 모든 일들을 한 번도
끊지 않고 차분하게 들어주면서 
당시에 제가 느꼈을 법한 모든 
감정들을 하나하나 다 자기 일처럼
공감을 해주시더라고요. 


눈빛, 말투, 입술 모양, 손짓 등
모든 부분 하나하나가 
나를 이해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금방 분위기에 적응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다 풀어낼 수가 있었지요. 

제 차례가 끝난 다음에는
제 이야기와 사주 안에 
실마리가 있다고 하면서 선생님이
말씀을 시작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상황들을
설명해주고 근거들을 붙여서 
일이 발생하게 된 계기들에 
대해서 알려주셨지요. 

듣다가 덜컥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두렵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선생님은 제가
무리하지 않을 수 있는 선에서 
상황들을 반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지요. 

저는 그 말을 기억해두고 난 뒤
일상으로 돌아와서 하나하나
바꿔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더 이상의 나쁜 일이
새롭게 생기지는 않았지요.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도 
전화가 와서 충분히 대화로 
감정을 풀어나갈 시간을
가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처럼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을 뿐인데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지요. 


병원에 입원을 하셨던 
아버지도 쾌차를 하시고 
현재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으십니다. 
어머니도 생각보다 씩씩하게 
아버지와 함께 삶을 다시 
꾸려나가고 있으신 와중이지요.

여자친구는 가끔 힘들어하고 
많이 울기도 하지만 제가 열심히
옆에서 도와주다 보면 다시 
정상적으로 걷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일산점집 용화암에 가서 뭔가
마법처럼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상의 평온을 찾아서 
지낼 수 있게 되었지요. 
어찌 보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필요한 도움인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곤란한 상황에
처해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중이시라면 저처럼 한 번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큰 힘이 되어줄 것이랍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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