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에 태어난 사람들은 끼인세대라죠. 이 시대에 태어난 인구가 워낙 많아서 대학을 갈 때에도 일을 구할 때에도 다른 시대에 비해 훨씬 더 어렵다고 하잖아요.
저는 남들이 들으면 칭찬해주는 그런 대학에 들어갔지만 그 이후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벌써 졸업을 한지도 7년이나 흘렀지만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이 시간만 흘렀거든요.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싶었고 매일 너무 힘들었어요. 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정하지도 못하겠고 뭘 시작할 의욕조차도 생기지 않아서 힘들어하기만 했죠.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집안에 꽁꽁 숨어있기만 하면서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요. 서울유명한점집 용화암 다녀온 뒤에 큰 변화를 겪고 있어요.
저는 원래 신점이나 이런 것들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주변에 보면 이런거 열심히 보러 다니는 친구들이 있기는 있었지만 별로 관심을 가지게 된 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정말 우연한 기회에서 이곳을 알게되었고 방문을 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변화를 이끌게 된 것인데요.
이런걸 보면 인연이라는 게 정말 있기는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찾으려고 하지 않았지만 저에게 필요한 신이 저에게 다가온 것 같았어요.
이번에 점집에서 선생님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 깨달은 것도 많은데요. 점집에서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사실 제 인생이 어디에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는지를 생각해 보자면 결국 고등학교 때의 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 어떤 과를 가고 싶은지 등을 결정하잖아요. 그때에 저는 가장 친한 친구가 가겠다고 했던 과를 따라서 결정하는 실수를 했죠.
그때에는 친구의 꿈이 멋있게 들렸는데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는데 몰랐어요. 그리고 대학에 가서는 계속 저랑 맞지 않는 적성으로 인해서 고생하게 되었죠.
그리고 졸업을 하기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험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힘들더라고요. 원래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안되는거에요.
하지만 자존심이 있으니까 일단 한번 시작을 한 것을 도중에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서 꾸역꾸역 공부했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고 조금도 행복하거나 기쁘지 않았어요. 합격 하고 나면 인생이 더 나아질 거라는 그냥 그러한 믿음으로 버틴거죠.
하지만 꿈에 대한 희망이나 비전같은 것이 없었고 그냥 무작정 앉아서 공부만 하니 하루하루 피폐해져갔어요.
참 웃기게도 저를 이 길로 이끌었던 친구는 훨씬 더 빨리 자신이 이것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공부를 그만두고 먼저 떠나게 되었어요.
친구는 떠났지만 나는 남아서 계속 열심히 해서 붙어야지 그러면 다들 나를 인정하겠지. 이 생각에 공부를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하였는데요.
그러다가 저도 뒤늦게 공부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때 이미 저는 30대였죠. 이러니 이미 뭔가를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없더라고요.
서울유명한점집 용화암 방문하여서 이러한 이야기를 정말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제 이야기를 계속하였는데요.
선생님이 제 말을 끊으시거나 그런 것 없기 다 들어주시면서 가만히 저를 위로하셨어요.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결국에는 남는 것이 하나도 없는. 제가 딱 그런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저는 늘 세상을 원망하기에 바빴어요. 친구는 대체 왜 나를 이 길로 이끌었을까, 걔는 왜 그럴까. 그래놓고 지는 왜 나보다 먼저 빨리 이 상황을 탈출했을까.
친구는 정말 적기에 공부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취직을 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어요. 지금은 남들이 다 인정하는 번듯한 곳에 다니고 있고요.
그런데 사실 그 친구는 그런 선택을 한 거고 저는 계속 공부를 하는 선택을 했을 뿐인데. 친구가 저를 나쁜 길로 인도한 것이 전혀 아닌 거잖아요.
그런데 제 마음속에 계속 원망이 쌓여가더라고요. 하지만 저도 그 원망이 결코 올바른 일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아니까 티를 내진 않죠.
그러다보니 속에 화가 더욱 쌓여가는 것 같았는데요. 그게 친구와의 관계뿐 아니라 그냥 저의 열등감 이런 것으로 표출이 되니까 저에게도 좋지 않잖아요.
그런데 참 신기한 게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저의 이런 감정들에 대해서 직시하고 분석을 하게 되니까 그것 만으로도 나아지더라고요.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저는 서울유명한점집 용화암 외에 다른 곳에 가본적이 없어서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편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방문할 때에는 미리 전화를 드리고 예약을 했는데요. 딱 제가 가기 편한 시간이 비어 있는 것부터 뭔가 인연을 더 느끼었는데요.
방문하는 날에는 최대한 마음을 편하게 하고 제가 어떤 부분을 묻고 싶은지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이곳은 신점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그만둔 제가 어떻게 하면 새 미래를 꿈꿀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갔어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앞에 상담을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양해를 구하시더라고요. 제가 그런것 처럼 제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분도 참 절박한 마음에 오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예약한 시간보다 5분 정도 더 기다렸는데도 그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오히려 기다리는 동안 차분히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저 보자마자 그간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앞으로는 숨통이 트이는 일이 남아을거라고 해주셔서 순간 긴장감이 풀리더라고요.
제가 문제라고 느꼈던 부분 하나씩 일산점집 용화암 선생님이 분석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공부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집을 부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콕 찝어서 말씀을 하시는데 좀 놀랐죠.
이거는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정말 누구에게도 말해본 적 없는 그런 이유였는데요.
사람이 누구나 뭔가 하나에 확 꽂히는 일이 있을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후에 자신의 기운과 잘 맞는지에 대해서 잘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자신과 기운이 잘 맞아서 그것에 관심을 두게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에게 잘 맞지 않아서 관심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하는 거예요.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여기에 매이게 되었던 이유가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너무 비합리적인 것이라는 점을 지적해주시면서 이에 대해서 풀어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 분명히 저에게도 몇 번씩이나 귀인이 탈출을 도와주었을 시기가 있었는데 그것을 제가 눈을 가리고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도요.
저는 저에게 이 길을 소개한 친구에 대해서 늘 미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그럴 필요가 없는것도요.
서울유명한점집 용화암 선생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 친구가 탈출을 할 때도 저에게 분명 기회가 같이 왔었는데 제 비뚠 마음이 이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못한 거죠.
선생님이 정말 제가 고민을 했던 것들에 대해서 하나씩 풀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게 너무 잘 맞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나오기도 했는데요. 참 신기한 게 가슴을 꽉 막고 있던 것이 이 순간 확 흘러내리는 것 같더라고요.
선생님이 빙긋 웃어주시면서 마음 고생 이제 끝이라고, 이제 좋은 일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가짐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해 주시는데 참 이게 설명이 안되네요.
너무 감동적이고 저에게 정말 좋은 일이 올것만 같은 기분이 확 들더라고요. 저를 둘러싸고 있었던 기운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는데요.
저는 아예 제가 어떤 쪽으로 진출을 해야 하는지, 솔직히 말하며 취직을 잘 할 수는 있을지 등에 대해서 아예 감이 안 오고 답답하기만 한 상황이었는데요.
그런데 선생님이 저와 상성이 잘 맞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면서 이 중에 하나를 준비하고 있으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을 거라고 하셨어요.
딱 어떤 직업으로 짚어서 말을 해주시기도 하였는데 사실 처음에는 저에게 잘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약간 이상하다 싶기도 하였는데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서울유명한점집 용화암 다녀온지 몇 달 안에 그쪽 업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선생님 말씀대로 제가 준비를 했던 부분인데요. 선생님이 일단 그때처럼 귀를 막고 있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서기를 권장해 주셨는데요.
정말 신기하게 이곳에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속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한 뒤에는 뭔가 자세가 달라지더라고요.
그동안은 자괴감과 우울감에 빠져서 아무것도 잘 안될 거라고 생각하고 집에 있기만 했는데 이날 이후로는 선생님이 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뭔가 해보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되었는데요.
서울유명한점집 용화암 선생님께서 제가 가야 할 길을 정확하게 잘 알려주신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걸을 수 있었어요.
만약에 선생님이 길을 정확히 말씀해주지 않으셨다면 하루 이틀 정도는 의욕에 차서 노력을 해볼 수 있었겠지만 그 다음에 다시 좌절을 해서 힘이 빠졌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선생님이 정확하게 길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몇 달 연속해서 꾸준하게 길을 개척해나갈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