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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집 인생이 너무 버거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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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집 인생이 너무 버거울 때


안녕하세요 우리 이웃 여러분?
한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었나요?
사실 저는 다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조차 망설여졌습니다. 
최근에 정말 기가 막히고 힘든
일을 당하게 되었거든요. 
사실 기가 막히다 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심적으로 감당하기가 너무
버거워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내 인생이 여기서 이렇게 
완벽하게 꼬이게 되는 것인가? 
한창 땅굴을 파고 있을 때에 
조그맣게 그래도 잘 살고 싶다
내면의 목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살아갈 수가 있는 방법을 열심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수원점집을 우연히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마음이 많이 
편안해진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평소에 저는 점집이나 타로
이런 것들을 그렇게 좋게 생각을
하지는 않는 타입이었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을 하자면
아예 관심 자체가 없었지요.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나 
그런 미신을 믿으러 도피하는 것이다
생각을 하면서 내심 사람들을
깔보고 나는 우월하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되며
나 스스로가 얼마나 오만하고 
어리석은 존재였는지 
그리고 힘들 때에 나의 말을 아주
성심성의껏 들어주고 진심으로
조언과 방향성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지요. 

그래서 혹시나 저와 상황이 꼭
똑같지 않더라도 인생이 너무 
버겁고 힘들다고 느끼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거랍니다. 
창피한 일이기는 하지만 
용기를 내서 적어볼 테니까 
여러분들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럼 일단 수원점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제가 
왜 이곳에 가게 되었는지
그 이야기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항상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니 차근차근 제가 어떻게 
이곳으로 인도 된 것인지 
한 번 느껴 보시기를 바랄게요.

저는 원래 미국에 살고 있었습니다.
대학교를 거기서 다니게 되어서 
작은 집을 얻어서 혼자 6년을
자취를 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처음 미국에 왔을 때에는
사실 연애를 하고 친구를 만들고
할 겨를도 없이 너무 바빴습니다.
일단 언어를 따라가기에도 
너무너무 힘이 많이 들었고요. 
수업 자체를 이해하고 
그것들을 가지고 시험들에 
대비를 하는 것도 버거웠지요.


내가 지금 여기에 있어도 
될 자격이 있는 것일까? 
자괴감에 빠져서 2년을 거의
어영부영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늘이 저의 노력들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조금씩 미국 대학 생활에도 
적응이 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성적도 꽤나 좋게 나왔고,
드디어 주변을 돌아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도 있게 됐죠.

그렇게 저는 4년을 꽉 채워서 
성공적으로 대학 학위를 딸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전공 교수님이 제게
프로젝트 하나를 제안해 주셔서 
1년 동안 돈도 많이 벌고 
하고 싶은 공부에만 전념을 하면서
지낼 수가 있게 되었지요. 

그렇게 쏜살같이 시간들이 막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도 마치고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저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머나먼 땅인
이 미국을 전체적으로 살피고 
떠나고 싶었지요. 
1년 동안 따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혼자 지내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스치듯 지나갈 수도 
있었던 인연이었지만 뭔지 모를
감정 같은 것이 들어서 
제가 먼저 붙잡고 꾸준하게 
연락을 하게 되었지요. 

저는 다른 지역을 다니면서도
꾸준히 그 사람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결국 다시 돌아가게 되었지요. 


그 사람도 저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땐
어색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이 더 적극적으로 
제게 다가와 주어서 잠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요.

하지만 저는 곧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장거리로 연애할 생각은
사실 없는 상태였었고요. 
저와 그 사람 둘 다 어느 정도
이 관계에 대해서 미리 정리를
해놓고 있었던 것이지요. 

함께 지냈던 시간 동안에도 
저희는 우리의 관계가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즐거웠던 기억?
이 정도로만 남을 수가 있었지요.


그렇게 저는 한국에 돌아왔고
바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어서
3년 동안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1년 전에 이 사람에게
다시 연락이 왔지요. 

이때 이 연락을 제가 받지 않았다면
저는 굳이 수원점집까지 찾으며
저를 구원할 방법을 모색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다시 
생각을 해도 참 후회스럽고 그러네요.

그 사람은 잠깐 한국에 일을 보러
들어와서 저에게 연락한 거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반갑게 그 사람과 
만남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그때처럼 가까운 상태로
조금 같이 지내게 되었지요. 

그 사람은 3주 정도만 있다가 
바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도 다시 일상을 유지했지요.
다만 이번에는 꾸준하게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뭐랄까? 조금 애매한 관계로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 나갔죠.

친구라기에는 조금 가깝고 
그렇다고 연인 사이라고 하기엔
뭔가 중요한 것이 빠져있고. 
그렇게 연락을 유지를 하다 보니
점점 감각이 없어졌습니다. 
우연히 유부남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어차피 사귀는 것도 아니고 
대화만 하는 것인데 뭐가 그렇게
큰 문제가 있겠어? 라고 생각한 거죠.

그렇게 2개월 정도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을 지속해오던 어느 날
저는 모르는 미국 번호로 전화를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그 남자의 아내더라고요.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깊은 사이인지 
묻는 아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심장이 쿵 내려앉더라고요. 
그저 죄송하다는 말만 열심히 
남발을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목소리를 내고 있는
중인지도 감을 못 잡을 정도로 
정신이 확 나가 있었지요. 

그 뒤로 저는 계속해서 짓누르는
죄책감 안에 살았습니다. 
자꾸만 아내의 목소리가 떠올라서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도저히 스스로 용서를 못했지요.

일상을 살아가야만 하지만 
1분에 한 번씩 심장을 짓누르는
떨림이 막 찾아왔습니다. 


저는 세 달이 넘는 시간을
악몽을 꾸고 매일 밤마다 
울면서 지냈습니다. 
저는 별 생각 없이 그저 주고 받은
대화 몇 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이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줬다니. 
이대로 죽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무 일 없던 듯이 
기억에서 지우고 살아가는 것도
염치가 없는 것 같고, 
마음이 너무 복잡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일에도 지장이 가고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도
멀어지게 되었지요. 
그때 수원점집을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용화암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는데요. 
일산동구 쪽의 정발산 쪽에 
위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신점으로 꽉 막힌 것 같은
인생의 안 좋은 순간들을
잘 해결할 수 있게 유도를
해주는 곳이라고 했지요. 

하지만 저는 그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지요. 


그런데 참 묘한 이었습니다.
수원점집의 선생님을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지금껏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 일들이 술술 나오더라고요. 
선생님은 그 어떤 판단도 
리액션도 하지 않으신 채로 
그냥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시면서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그저 들어주시고 또 들어 주셨죠. 


그리고 저의 말이 끝나고 자나
한 마디 한 마디 조심스럽게 
저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셨습니다. 
인연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굉장히 깊게 꼬여있는 부분이라
사실 인지를 하려고 했어도 
별 수는 없었을 거라고요. 

다만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자책하는 순간순간들을
조금 바꿔보는 것이 좋다고 하며
저를 유도를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신점까지 꼼꼼하게 
봐주시면서 제가 이 일로 인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일들을
어떤 식으로 대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열심히 듣다 보니까 마음 한 켠에
뭔가 희망이 살짝 고개를 드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되더라고요. 
그동안 아무리 열심히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여보고 혼을 내봐도
도통 암흑 뿐이었는데,
수원점집에서는 한 순간에 
빛을 찾아주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요즘 다시 천천히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조금씩 시도를
해보다 보니까 많은 부분들이 
제 생각보다 꽉 막혀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신기하게도 얼마 전에는
아내 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대화를 간단히 나누게 되었는데,
그 영원 같던 시간이 지나고 나니
마음의 또 다른 응어리가 툭 하고
떨어지게 된 기분이었지요. 

여러분들도 마음이 힘들 때 
혼자서 끙끙 고민하지 마시고 
수원점집에 찾아가보세요. 
해결의 실마리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랍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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