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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점집 고민해결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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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점집고민해결타파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안산점집에 가서
상담받고 도움받았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런 점집 같은 이야기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맹신은 아니에요!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지푸라기라도 잡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던 것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
패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좀 들려드릴게요!



저는 새해가 될 때마다
재미 삼아 사주를 보면서
맹신하지는 않았지만
그해의 운을 미리 보고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조심하면서 지내고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타로카드 이런 건 재밌어서
친구들과 몰려가서 
보기도 많이 했고,
직접 배워서 친구들한테도
해보고 할 정도로 점성술?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점집은 가보고 싶긴 한데
뭔가 무서워서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뭔가 발걸음이 안 떨어지고
혹여나 신들린 모습 등을 보게 될까 봐
생각만 해도 간이 
콩알만 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저에게도 
점집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을 사건이
결국 하나 터지게 되어
안산점집인 용화암에
예약하고 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여태껏 
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피 터지게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노력에 비해서 결과가
부족하고 운이 따르지 않았어요.

이제 30년이 넘는 세월을 
그렇게 살았으니 그냥 나는 원래
그런 팔자다 하고 수긍하며
제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150 %에서 200 % 가까이
노력을 하며 살아왔어요.



대학 입시도 재수했지만 
결국 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없었고
대학원 때도 보다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으나, 
담당 교수님을 잘 못 만나 
결국 한 단계 아래의 대학에
진학하여 학위를 받았어요.

대학원 진학 시에도
2년 내내 4시간씩 자면서
공부하고 수업 듣고 논문을 썼지만,
논문 하나 내지 못하고
대학원을 졸업했어요.

취업할 때도 여러 좋은 회사에서 
면접도 보고 했지만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여
제 마지막 데드라인으로 생각한
중견기업에 다니게 되었어요.

이렇게 항상 제 욕심과 노력보다는
조금씩 모자란 결과물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문제는 입사 후,
제가 속했던 부서가 없어져서
다른 부서로 발령 나게 되었어요.

입사했던 부서는 
제가 살면서 열심히 일하면
보상을 그만큼 받을 수 있었고
인정을 해주시는 상사 밑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서
너무나 뿌듯했던 순간들이었어요.

그런데 입사한지 3년 만에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서가 없어지고 
다행히 해고는 되지 않고
악명이 높은 부서로 옮겨가게
된 것이죠.



안산점집에서는 
이런 자세한 내용을
말씀 안 드려도 어느 정도 
다 파악하고 계시더라고요.

발령 난 부서에서의 업무가 
기존에 해보지 않고 
경험해 보지 못한
하나도 모르는 업무였기에
열심히 배워야 했어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도 
잘 지내기 위해 부딪히고
적응하려 노력했어요.

하지만 역시 악명대로 
일은 일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너무 힘들었고 
나중엔 여자 상사에게
괴롭힘까지 당해서 
결국 스트레스성으로 
질병을 얻어 응급실에 갔다가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수술까지 하게 되고 나니
입원 기간이 꽤나 길어져서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었어요.

여태껏 살아온 제 삶이
너무 스스로 안쓰럽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잘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회사는 퇴사할까?
뭔가 다른 공부를 해볼까?
아니면 학위를 더 따볼까?
자격증 준비를 해볼까?

머릿속이 아주 복잡하고
마음이 불안하여
몸은 몸대로 회복도 잘 안되어
너무 힘든 날들을 보냈어요.



그래서 병문안 온 친구에게
이런저런 상담을 하다 보니 
친구가 안산점집에 가서
같이 한 번 상담받아보자 
하더라고요.

그전까지는 사실 점집은 꺼려지고
가기 무서웠지만
이제는 무섭고 말고 한 상태가 
아니었어요.

당장 앞으로 어떻게 살지를 
모르겠기 때문에
친구도 같이 가준다 해서
용기를 내서 그 자리에서 
전화해서 바로 예약했어요.

일산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나서 그런지
예약하려고 하니 예약이 꽤나 많이
차있었어요.


최대한 빠른 날로 해달라고 
말씀드리니 제 스케줄도 
고려해 주시면서 친절하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저는 지금 당장이 정말 급하지만 
용한 신점을 보신다 하니
어차피 몸 회복도 할 겸
천천히 마인드 컨트롤하며
기다리자 하고 상담받을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점집에 가는 날이
되었어요.

신점은 처음이었는데요.
일단 사주 보듯이 비슷하게
제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말씀드렸어요.

그러자 제가 살아온 날들을
술술 풀어주시더라고요.


이러한 삶을 살아왔을 거고
노력해도 그만큼 안되고 
부족하게 되고 만족할 만한 
성과가 안 나오고 ~
이런 식으로 풀어주시는데
사실 과거는 어디나 잘 맞춘다는
말을 들어서 그렇겠거니 했지만
너무 잘 맞추셔서 속으로
놀라고 소름이 끼쳤어요..

괜히 안산점집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상담을 받다 보니 
상황이 상황인 만큼
너무 힘들었는지 
지나간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눈물이 났어요.

선생님께서는 저의 지난날들을
이해하고 고생하고 노력했다며
토닥토닥 위로해 주시는데
여태껏 묵었던 힘들었던 마음이
좀 풀리는 것 같았어요.



사실 저의 인생 자체를 
이렇게 한 번에 털어놓고 
위로받을 만한 곳은 여태껏
없었으니까요. 

부모님이나 친구들도 대충은 알지만
제가 이렇게까지 혼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지
몰랐을 거예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신점 하나로 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니 정말 신기했어요.

이제 과거는 지나간 거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상담해 주셨어요.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머릿속을 열어보듯이 다 맞추셨고 
사주로 저의 성향을 보시면서
이런 일들을 하면 좋겠다고 
추천해 주시면서 상담을 
이어나가셨습니다.



저는 사실 취업 및 이직이 
가장 궁금한 점이었는데
상담받다 보니 뭔가 전반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이 부분이 좋았는데요.

일단 제가 고민한 취업 및 이직은
올해나 내년에 아마 이직을 할 것 같다
라고 하시며 계속 열심히 준비해 보라
하셔서 일단 마음이 크게 놓였어요.

저는 예전부터 따고 싶은 자격증도 
몇 개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그 부분도 간파하셔서 
몇 년 뒤에 공부운이 있으니
이때 공부하면 좋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또 내년쯤 칼로 째는 것이
눈에 보인다며 몸이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고 어디가 다칠 수도
수술할 수도 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사실 이때는 결혼은커녕
남자친구도 없었을 때인데
몇 달 뒤에 남자가 보인다며
시어머니는 화통하고 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막연한 이야기라 
어머 그래요? 
하면서 주제 전환하면서
선생님과 수다 떨듯이 궁금한 점도 
더 여쭤보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자문도 구하면서 
상담받았어요.

제 얘기뿐만 아니라 
저희 부모님, 제 동생, 
앞으로 꾸릴 가정까지 나름
굉장히 광범위하고 상세하게
상담해 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

상담 다 받고 나올 때는 
어느 정도 내가 가야 할 인생이
보이는 것 같고 정리된 것 같고
어떻게 살아야겠다!라고 
혼자 마음을 다지면서 
안산점집에서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신기한 게 뭔지 아세요?
몇 달 뒤에 저는 이직은 아니지만
다른 부서로 또 발령이 났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정말 남자친구가
될 남자를 만나 사내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남자와 약일 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하기로 하였고
결혼 준비 중이에요!!

정말 신기하게도 시어머니 될 분은
진짜 화통하시고 
저랑 잘 맞으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저는 점집에 갔다 오고 몇 달 뒤에
수술을 하게 되어서 칼로 째게 
됐어요.

당시에는 몰랐지만 나중에
맞춰보니 다 말씀해 주신 거였어요!
물론 제가 다 억지로
끼어 넣는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는 요즘도 간간히
궁금한 점이나 답답한 일이
생길 때 안산점집에 
들려서 선생님과 수다 떨듯이
상담받고는 합니다. 

물론 저도 맹신하는 것은 
아니에요.
약간 재미 삼아 마음이 답답하거나
힘들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찾아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딘가 괜히 든든하더라고요.

하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예약하기는 힘들어요.
아니 더 힘들어졌네요.
지금 더 인기가 많아져서 
선생님도 굉장히 바쁘시다고 
하시네요.

여러분도 뭔가 답답하고 
힘든 일이 있으실 때
한 번 찾아가서 
상담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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