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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점집.오산용한점집 덕분에 귀인을 만났어요.
어렸을 때에는 몰랐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알게 됐어요.
어렸을 때에는 내가 가는 모든 길이
꽃밭일 것 같았고 뭐든지 하면
잘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하지만 세상을 너무 얕잡아 봤던거죠.
성인이 되고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했는데 녹록치 않았어요.
사람들이 왜 오산점집.오산용한점집을
찾아다니는지 알 정도로 말이죠.
생각보다 시작이 쉽지 않아서 이대로
주저앉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죠.
아무래도 처음부터 너무 화려한
모습만 기대하고 시작해서 이런
시련이 닥쳐온 것 같았어요.
뭐든지 잘 될 것 같았던 만큼
일이 막히고 풀리지 않을 때 오는
상실감이 더욱 컸거든요.
누군가는 뭐 이정도로 그래 라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시련이었어요.
어린 나이에 욕심을 부렸던 것이
문제였는지 아니면 잠시나마
큰 성공을 맛봐서 그런지 점점
더 큰 수렁으로 빠져들었어요.
나 혼자서는 도저히 손 쓸 도리가
없을 정도까지 된거죠.
그래서 저 역시 오산점집.오산용한점집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내 머릿속의 계획은 완벽한데
자꾸만 이상하게 길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잘 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가
이상한 변수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았어요.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한번도
후회했던 적이 없었는데 계속 일이
막히니 후회도 되더라고요.
왜 남들과 비슷한 삶을 선택하지
않고 굳이 힘든 길을 선택했을까.
그리고 왜 이 길을 놓지 못할까하는
그런 생각들도 많이 들었죠.
왜 이 일을 놓지 못할까에 대한
답은 이미 알고 있었어요.
아주 잠깐이지만 꿈 같던 성공을
맛봤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함께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이 일을 끌고 가야했어요.
사회생활을 한 기간은 길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내 일에 열심을 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더 낙심이 컸어요.
남들 잘 때 공부하면서 일궈온 나의
일이었기 때문이죠.
아무리 용을 써도 계속 늘어나는
손실을 막을 수 없었어요.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을 뒤져봤답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 곳을 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직접 이 상황이 되고
보니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했을 때 풀리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니 신점과
사주를 보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검색을
시작했는데 이왕이면 제대로 잘
보는 곳에서 상담 받고 싶었어요.
그렇게 찾게 된 곳은 바로 용화암
이라는 곳이었답니다.
이미 오산점집.오산용한점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었어요.
리뷰도 굉장히 많은 곳이었고요.
방문 후기들을 보니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던 분들이 많았어요.
이분들 역시 갑갑한 마음에 이곳을
찾은 분들이었는데요.
선생님과의 상담 이후 상황이 많이
풀리거나 좋아지고 있어서 신기하고
감사하다는 내용이 많았어요.
한국 무속 신문사가 선정한 모범
무속인 이라는 타이틀도 신뢰를
가게 해줬던 곳이랍니다.
특히나 신점을 잘 보는 곳이라고
소문이 났던 곳이었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전화로
예약을 꼭 해야했답니다.
전화 예약을 할 때에도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어요.
보통 사람들이 원하는 시간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때에
예약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최대한 제 스케쥴에 맞춰서
예약을 잡아 주시려고 했답니다.
덕분에 편한 시간대에 방문을
할 수 있었고요.
날짜를 확정 받고 예약한 날이
다가오기 전까지 계속 달력을 보면서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드디어 예약한 날이 다가왔고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뭔가 용모를 단정하게 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아침부터 신경을 썼죠.
처음 이런 곳을 와봤기 때문에
살짝 무서운 마음도 있었어요.
하지만 전화로 상담을 해주실 때
친절했던 느낌을 기억하면서 긴장을
최대한 풀고 들어갔답니다.
예약을 했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정확한 시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제가 방문한 이 날에도 신점을 보러
온 사람들이 꽤 많았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았으면 저도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기다려야 했을 거에요.
오산점집.오산용한점집에 들어서자 마자
선생님이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영화에서만 보던 곳을 실제로 처음
봤기 때문에 편견이 있었거든요.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째려보는
그런 이미지를 상상했어요.
막 앉기도 전에 호통치고 그런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요.
하지만 들어서자 마자 굉장히 환한
미소로 저를 맞아 주셨답니다.
긴장을 풀어 주시는 환한 미소 덕분에
무서운 마음은 사라질 수 있었어요.
긴장을 잔뜩한게 보이셨는지
따뜻한 목소리로 신점 보는 곳에
처음 와 보셨냐고 물어 보셨어요.
저는 처음이라고 말씀 드렸고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많이들
긴장한다고 그 마음 안다면서
긴장을 풀어주셨답니다.
선생님이 먼저 편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그 다음부터 조금씩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제가 이곳에 온 이유를
말씀 드리면서 상담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두루뭉실하게 얼버무려서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말을 하면 할수록 선생님께
생각지 못한 말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안에 있는
말들까지 하게 됐어요.
그리고 다 이해한다는 그 따뜻한
눈빛 덕분에 더 편하게 속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었답니다.
확실히 상담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인지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았어요.
어떤 상황인지 말을 하면 척척
알아들으시고 이해해 주셔서 상담을
받는 내내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오산점집.오산용한점집답게 저의 성향이나
성격 같은 부분도 잘 맞추셨어요.
그래서 저의 성향과 성격이 이런데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식으로
했을 것이다 라고 맞추시더라고요.
너무 신기해서 찐 리액션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정말 다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여러
감정들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아닌 말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도 했어요.
선생님께서 의연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제 감정에
솔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애써 외면해 왔던 내면의
감정을 마주한 순간이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도대체 언제쯤 숨통이 트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봤어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달려왔던 길이
절대 잘못된 길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동안의 노력들이 쌓여서 곧
머지 않아 빛을 볼 거라고 하셨죠.
이 말을 듣는데 얼마나 벅차오르던지.
사실 지금까지 되도 않는 길을 혼자
고집 부려 왔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정말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딱 말씀을 해주시니
내가 헛되이 걸어오지 않았구나
하는 안심이 되었답니다.
지금까지는 혼자서 일을 이끌어
가야했기 때문에 더 힘들었던 거라며
곧 귀인을 만나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상담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만족스러웠는데 귀인이 오고 있다는
말까지 들으니 더 기분이 좋았어요.
신점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매우 가벼웠답니다.
사실 맹신을 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귀인에 대한 이야기는
기분 좋은 이야기라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지인을
만나게 됐는데요.
이 지인이 저의 사업과 관련해서
굉장히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줄
그런 지인이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 저런 근황을
나누다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될
그런 존재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이후 사업은 자연스럽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중이고요.
모든 일이 일산유명한점집을
다녀오고 나서 일어났어요.
그래서 더욱 신기했답니다.
만약 내가 이곳을 다녀오지 않았다면
이 지인을 만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 지인을 만났다고 해도
이렇게 사업과 연결이 됐을까?
이런 생각을 하니 선생님과의
만남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더라고요.
혼자서 끙끙 앓던 때에 그러지 말고
점집이라도 다녀와보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해준 친구에게도 고마웠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생각했던
꽃길을 조금씩 걷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제서야 숨통이 트이고 이제서야
앞으로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함께 일하고 있는 멤버들의 얼굴도
덩달아 피어났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