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점집 용화암 좋은 인연을 만났어요

신도림점집 용화암 좋은 인연을 만났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신랑과 알콩달콩 깨 볶으며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과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 제가 블로그에 쓸 이야기는
이렇게 예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던,
제 운명을 점 쳐 보았던 유명한 점집인 
일산점집 용화암에 다녀온 후기예요.

세상은 좁고 남자는 많다?
어렸을 적 다양한 연애를 해 보라며
주변에서 자주 듣던 이야기예요.

지금과는 전혀 달랐던 제 인생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저는 28살까지 한 번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한 적이 없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관심이 전혀
없었고, 고등학교 때는 남녀 공학을
다녔어도 남자 반과 여자 반을 따로
구분했었기 때문에 기회가 없었죠.

그러다가 대학교에 합격을 하고,
꿈 같은 대학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대학교 1학년 때, 미팅도 해 봤는데
주선을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던
탓일까요?

잘 됐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제 대학교 동기 친구들은 미팅에
성공해서 예쁜 사랑을 시작할 때
저는 부러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기회가 또 다시 있겠지' 라 생각을
하면서 다른 소개팅이나 헌팅 등의
만남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진짜 연결되는 게 없어서
내 외모나 스타일에 조금 문제가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해보고, 저를
가꾸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도 해서
번 돈으로 쇼핑도 많이 했었죠.

이성 친구들은 많은데, 연인으로
발전 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도 받았었어요.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받은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원하는 부위에
추가로 고쳐야 하는 부위를 제안해
마치 다 고쳐야 하는 것 같이 견적을
뽑아 주잖아요?

그런데 저는 성형을 하게 되면
계속해서 욕심이 생겨서 여기 저기
고치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질 것
같더라고요.

솔직히 제 외모가 나쁜 편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얼굴에 손을 
대는 것이 싫었어요. 

 

그래서 지역마다 놀려고 방문할 때 
타로점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곳에서
연애 운을 항상 확인했어요.

주변에 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옆에
있다면서 연애를 하고 싶어 하지만
제가 주변에 선을 긋는다는 말을 들어
주변 사람들을 더 살폈었어요.

그런데 흔히 말하는 썸만 타다가
연인 관계로는 이어지지 않고 썸이
끝나 버리는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뭐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내다
보면 좋은 사람이 생기겠지' 하면서
공부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냈어요.   

그렇게 저는 28년 인생에 교제했던
남자가 없는 모태 솔로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어렸을 적부터 결혼은 예쁜 나이에
빨리 하고 싶었는데, 돈을 모으기만
하니까 인생에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은 뭐 먼 얘기일 것 같아
자동차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가족들은 결혼을 위해서 제가 열심히
돈을 모아 왔던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동차를 구매한다고 하니까
안쓰러워 하면서도 동의를 해줘서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지출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의 결혼 소식에
결혼식장을 다니면서 축하만 해주고
그 사이에서 제가 자랑할 만한 얘기는
바로 자동차 이야기 뿐이었어요.

지금 그 때를 생각하면 씁쓸한 기억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런데 친한 언니가 신도림점집 용화암에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자기 주변에 점을 봤던 사람의 얘기를
해 주면서 자기도 보고 싶은데, 혼자서
가기에는 겁이 난다면서 같이 가자고
했어요.

'타로랑 다를 게 있나' 생각하면서
점을 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검색을
따로 해 봤어요.

그런데 저와 같은 연애 고민을 하는 
사람이 적은 후기를 보았는데, 저의
관심을 끄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점을 보고서 좋은 인연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보니 저도 반신반의하면서
점을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친한 언니를 다시 만나서
전화로 상담을 먼저 받았어요.
그리고 방문 예약 일을 잡으려는데
유명한 점집이라서 예약이 많이 차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는
예약이 이미 다 돼서 가장 빨리
점을 볼 수 있는 날을 확인하니까
평일에 시간이 비어 있는 날이 있어
회사에 연차를 내고 보기로 했어요.

저희가 날짜를 고민하느라 통화가
좀 길게 이어졌는데, 짜증 한 번
안 내시고 친절하게 응대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유명한 만큼 저희가 날짜를 고민할 때
날을 정해서 다시 연락을 달라고
전화를 끊을 수도 있는 충분한 상황에
있었는 데도 불구하고 기다려 주시며
최대한 저희의 일정에 맞춰 주시려고
노력해 주셨어요.

그리고 신도림점집 용화암에 가는 날,
친한 언니와 저는 연애 운이 가장
궁금했었기 때문에 용모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갔어요.

혹시나 저희의 외모를 보고 문제를
삼으면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까
열심히 치장을 했어요.

저희는 예약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
대기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대기하는 동안 시설을 둘러 보니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왠지 떠들면 안될 것 같아서 언니랑
소곤소곤 귓속말로 이야기 나누고
서로 궁금한 질문들을 공유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었어요.
왠지 모르게 입술이 바짝 마르고
떨리는 순간이었어요.

자리에 앉아도 두 손을 모으고 자세를
똑 바르게 하고 있었어요.
저희가 긴장한 게 느껴졌던 걸까요?

선생님은 가벼운 대화를 이끌어 내며
웃으면서 저희를 대해 주셨어요.
그래서 긴장이 조금씩 풀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TV에서 볼 때, 점집은 정숙하고
무거운 분위기에 압도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제가 실제로 느낀 감정도 같았지만
긴장을 풀어 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서서히 저도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점을 봐 주시기 시작하는데,
선생님이 여태는 제 짝이 없었을 거고
있다고 해도 인연이 아니기에 짧은
만남이었을 거라고 하셨어요.

다른 복들은 있는데, 애정운 쪽으로는
기운이 없었다면서 이야기 하셔서
제 사주에 운명의 남자가 있는 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정말 제 사주를 보면 저의
운명이 적어져 나오는 지도 계속
궁금했어요.

선생님께서는 위로를 해 주시며
연애를 하지 않았어도 다른 쪽으로
복이 있었기에 잘 살아 왔다고 격려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서 이제는 제 사주에 남자가
있기는 한 건지 너무 궁금해 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바로 선생님께 여쭤 보니까 
결혼 운이 내년에 들어 있으니까
주변에서 남자 소개가 들어 오면
한 번 기회를 잡아 보라고 하셔서
긍정적인 결과에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서 기대가 되는 마음에
휴대폰을 보면서 누가 소개팅을
주선 해 주는 것이 아닌 지 계속해서
기다려졌어요.

그러다 마침 내 소개팅 제안이 오고
예쁘게 꾸미고 만나러 갔어요.
소개를 받고 데이트를 이어 가는데
대화도 정말 잘 통하고 외모 면에서도
제 맘에 쏙 들었어요.

그런데 항상 제가 마음에 들어 해도
상대의 마음이 확인이 된 적이 없어
걱정이 많았거든요? 애프터 신청도
받고 세 번의 만남을 이어 가다가
드디어 제 인생에 첫 남자 친구가
생겼어요.

신도림점집 용화암에서 선생님께서
알려 주셨던 시기에 맞춰서 소개팅도
받고 남자 친구가 생기니까 이제는
결혼운도 기다려지더라고요.

일단은 첫 연애라서 예쁘게 만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잘 연애를 하다
정말 갑작스럽게 프로포즈를 받게
되었어요.

결혼운이 있다고는 했지만, 연애를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프로포즈를 받아서 정말 결혼을 해도 
되는 것인지 어리둥절해 했어요.

그런데 저도 좋은 감정이 있으니
승낙을 했죠. 이렇게 첫 연애에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게 되니까 정말로
믿기지 않고 신기했어요.

신도림점집 용화암에 같이 점을 보러 간
친한 언니도 제 소식을 전해 들으니
깜짝 놀라면서 대박이라고 했어요.

결혼운 외에도 동시에 자식 복이 있어
자식을 낳으면 낳을 수록 복이 들어와
잘 산다고 이야기를 해 주셨기에
제 운명을 알고 수월하게 결혼 진행이
돼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 당시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제가
점을 봤었던 이야기를 남자 친구에게
하니까 신기하다면서 저희가 만나서
잘 될 운명이었나 보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제대로 된 짝을
만난 것 같아서 행복했어요.

연애를 짧게 이어 나갔다고 해도
결혼을 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었고, 다투게 돼서 싸움을 해도
대화를 하는 방식이 잘 맞았어요.

저는 약간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화를 내면서 이야기 하다가 상대가
인정을 안 하면 화가 더 더해져서
크게 싸우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데 다툴 때 저의 화를 누르며
대화로 잘 풀어 나갈 줄 아는, 저를
다스릴 줄 아는 남자였어요.

그래서 한 번도 연애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난 것 같아서 부모님 앞에도
당당하게 데려가서 결혼 허락도
받고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결혼식을 올리고, 저희는 2세를 
준비하기 위해서 영양제도 챙기고
운동도 하면서 알콩달콩 지냈어요.

다른 피임은 하지 않았었기에
하늘이 점지 해주는 대로 아기가
생기기를 기다려 왔어요.

신도림점집 용화암에서 저에게 결혼 후
자식운도 좋다고 했으니까 믿으면서
기다렸죠.

그러다 생리 날짜가 되었는 데도 
소식이 없어서 바로 임신 테스트기를
해 보았어요.
결과는 두 줄! 임신이었어요.
저는 38주에 예쁜 딸을 만났어요.

아기가 태어나고 부부 관계가 소원해
지기도 한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살이 쪘어도 예쁘게 봐 주는
남편 덕에 저희는 연년생으로 둘째를
가지게 되었어요.

일산점집 용화암에서 제 운명을 미리
점 쳐서 좋은 인연을 만나서 예쁜
가정을 꾸리게 된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

저와 같이 연애에 고민이 많은 분들
당장 운명을 확인 해 보세요.

아래에 주소와 전화번호
적어 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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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점집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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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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