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점집,대전소문난점집 찾아보다가 남편바람기 문제 털어놓고 왔어요
최근에 남편의 바람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대전점집,대전소문난점집
알아보다가, 친구의 소개로
멀리 고양시일산에 용한 점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남편의 바람기 참 쉽지 않더라고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니
당장 찾아가서 뭐라 말할 수도
없고요.
초등학생, 중학생 아들 둘에게도
남편의 상습적 바람기로
우리 둘의 관계가 힘들다는 것을
들키게 되는 것도 싫었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경기도 고양시용화암이라는
곳인데요. 정발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워낙 용한 곳이다 보니
스케줄이 빡빡하셔서 조율하는데
조금 애먹었지만 절실한
마음이었기에 감수했습니다.
알고 보니 한국무속 신문사가
선정한 모범 무속인이라고
하시니 더 신뢰가 갔습니다.
점집이라는 것 자체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서는 처음엔
친구의 제안을 거절했었죠.
내 인생에서는 절대 없을 줄
알았던 바람이 내 일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렇게
나밖에 몰랐던 남편이
왜 상습적으로 다른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는 지 이제는
궁금해지는 거예요.
처음엔 사실 자체 받아들이기
어렵고, 남편을 증오하게 되고
의심하면서 남편에게 더 집착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 양육에도
소홀해지고, 살림은 엉망이
되어갔죠.
점점 제 삶은 무너져 내려갔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저 밖에
모르던 제 남편이 갑자기 왜
새로운 여자들을 그렇게
찾아다니고 밖으로 나도는지
궁금하기도 한 거예요.
남편만의 문제인 건지 본질적으로
따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다른 남자에게 한 눈을 판
적도 없고 나름 가정생활에
충실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제 사정을 듣고 친구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힘든 일이
몰려올 때, 대전점집,대전소문난점집
많겠지만 여기 선생님 찾아가서
조언을 들어보면 이런 일들이
왜 생겼는지 알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줬어요.
이를 통해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요.
이 친구는 입시, 취업, 결혼 등
중요한 일이나 집안의 큰일
있을 때마다 조언을 들었을
때 더 도움이 되었다며
대전뿐만 아니라 서울,
일산 여기저기 용한 곳
찾으러 다니는 친구인데요.
그래서 용한 곳만 골라내는
눈이 좀 있을 거라고 믿고
방문해 보았죠.
처음엔 조금 떨렸지만
경직되어 있는 저를 편안하게
맞이해주셨어요.
막상 선생님 앞에서니까
제 얘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저를 딱 보시더니, 앞으로
인생을 너무나도 잘 꾸려나갈
사람인데 배우자 때문에
참 지쳤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거에요.
앉자마자 제 사정을 다 꿰고
있는 것처럼, 그동안 힘든 일
많았겠다고 위로해 주시니
마음이 참 편안해지더라고요.
제 사주를 풀어내시면서,
남편의 성향 저의 성향을
비교 대조해가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제가 태어난 시각과 생년월일로
제 인생의 그래프를 그려가며
남편을 만나고 난 뒤의 상황을
꿰뚫어보고 계시더라고요.
남편은 제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다시 가정으로 들어와
충실하게 될 거라고 말씀 주셨어요.
남편은 주변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기운이 있어서, 어딜 가나 사람과
잘 어울리는 사람일 거라고
얘기하시는 데 소름이 돋았어요.
제 남편은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금세 친해질 정도로 사교성이
좋거든요.
대전점집,대전소문난점집 찾던 저에게
친구가 여기로 소개해 준 이유가
있었네요.
남편과 달리 저는 한곳에 정착해야만
뿌리 깊게 내리고 가정이든 일이든
잘 일궈내는 성향이라고 하셨어요.
남편은 자신을 묶어두게 하거나,
조종하려는 것처럼 느끼면 오히려
밖으로 돌 것이라면서
남편을 잘못한 것 처럼 대하지 말고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편안하게
대하면 남편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깨닫게 될 거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진지하게 들어주시되, 명철하고도
냉철하게 말씀해 주시니 저도
한결 차분해졌어요
이전엔 감정적으로 치달으면서
아이들을 손에서 놓을 정도로
제 가정을 지키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아무리 통찰력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봐도 마음에 잘 와닿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해주시는
설명은 이해가 잘 되니 이 상황
자체가 편안하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그리고 남편의 가정환경이
지금의 바람기를 일으키게
된 작은 씨앗인 것도
말씀해 주시는데 소름이 돋았어요.
남편 부모님의 관계는 당연히
저희 부부와는 아무 상관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하나씩 끄집어 내시는 게
신기했어요.
남편의 바람은 해결할 수도 없고
선처 없이 칼같이 끊어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관점을 달리해서 이성적으로
바라보니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왜 대전점집,대전소문난점집만 찾으려고
했는지, 친구 이야기 듣기 참
잘한 것 같아요.
선생님의 이야기 듣고 나서
더 이상 남편이 어디에 가는지
꼬치꼬치 캐묻지 않았어요.
늦게 술 먹고 들어와도
오히려 환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었어요.
좋아하는 음식들로 저녁
차려주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제가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편에 대해 조금 내려놓는다는
생각으로,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엄마로서
더 열심히 살아내는 모습
보여주었어요.
그랬더니 정말 신기하게
며칠 전에는 퇴근하자마자
일찍 집에 오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 선물을 사 오는거에요.
연애할 때 제가 꽃을 좋아하는 거
알고 깜작 선물로 많이 사줬거든요.
당신이 이렇게 우리 아이들 잘
키워주면서 고생하는데
자기가 너무 소홀했다면서요.
그동안 마음고생했던 게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어요.
선생님의 조언 듣고 그대로
내가 원래 해야 할 일을 했던 것
뿐인데,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고민이 이렇게 해결된다니
너무 감사했어요.
이렇게 일도 잘 풀렸으니
대전점집,대전소문난점집 찾으려 했지만
더 용한 곳 알려준 친구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러 가야겠어요.
남편은 전과 다르게 저와
시간을 더 보내고 싶어 했고,
연애 때 저에게 보여줬던
애정어린 모습을 되찾았어요.
저와 남편은 더 돈독한 사이가
되어서 아이의 교육문제도 함께
상의하면서 앞으로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진지한 고민을
나누고 있답니다.
더 좋은 소식은 제 사업이
잘 되어서, 남편과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는 거예요.
저에게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는 순간이 오니 또 일산에
계신 선생님이 생각이 나서
맛난 간식 사들고 오랜만에
찾아뵈었어요.
기억 못 하실 줄 알았는데,
들어서자마자 남편이랑 잘
되고 있나보네 라며
단번에 알아보시더라고요.
저도 전에는 문제를 안고
왔지만 오늘은 행복한 고민을
안고 가지고 선생님 찾아뵈니
더 반갑다고 했죠.
남편과 함께 사업할 수 있을 만큼
사업이 잘 되는데, 하나를
늘려갈지 2호점을 더 차릴지
조언을 구하고 싶었어요.
선생님이 저는 한 곳에서
뿌리를 잘 내리는 성향이라고
하시며, 2호점을 차려서
그곳을 남편에게 맡기면
좋을 거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마침 3분 거리에 입지조건이
좋은 땅을 염두에 두고
있었거든요.
말씀드리지 않아도 어쩜 이리
통찰력을 발휘하시는지
대전에 사셔서 대전점집,대전소문난점집
찾으시는 분들도
여기 경기도 일산에 오셔서 소문내고
다니고 싶을 지경이에요.
오늘도 선생님 조언 잘 듣고
남편과 사업 잘 해보겠다
말씀드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남편과 함께
깨볶으면서 살 생각하니까
저도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