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점집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달렸다

연신내점집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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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암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혹시라도 여러분들께 고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하세요?

요즘은 100세 인생이라는 말이
흔할 정도로 수명이 길어졌는데
이렇게 길고 긴 인생을 살면서 
아무 고민 없이 사는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을 거예요.

누군가는 혼자 해결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할 텐데요.

저는 해결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정답을 알 수 없어 연신내점집에
가보려고 했는데, 서울과 가까운 
일산에 용한 점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저는 10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어요.

그동안 까칠한 상사의 밑에서
일을 하는 것도 참 힘들었고,
직업 특성상 고객님들과
대면해야 하는 서비스 직이라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는 일은 다반사였고,
늘 그만두고 싶은 마음을
품고 지냈죠.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 가며
버티지 말고 내 사업을 하는 
편이 나을 거라는 생각에
나름대로는 열심히 준비해서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내 힘으로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 자체로
마냥 설레고 좋더라고요.

무작정 일을 벌인 것도 아니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잘 될 거라는
희망으로 가득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해 보니
실전은 예상과  많이 달랐어요.

체력적으로 힘든 건 물론이고
금전적으로도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부족했기 때문에 
가족들에게나 친구들에게나
당당할 수 없더라고요.

 

저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이 생겼고,
그럴 때마다 당연히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니 잘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그 시행착오라는 것이
도대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적자 운영만 하는 기간이 1년
넘게 지속이 되니까 사람이
지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 
지더군요.

연신내점집이라도 찾아가 조언을
받고 싶어서 제 사업장에 오는
단골 손님들께 아는 용한 점집
있으면 추천 좀 해달라고 했죠.

지역이 연신내는 아니지만 서울과
가까운 지역인 일산에 용화암이란
곳이 있는데 정말 용한 분이
신점을 봐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신점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솔직히 무섭기도 했고,
어렵게 시간 내서 갔는데 막상
만족스럽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됐어요.

그런데 이곳을 추천해 주신 분이
말씀하기로는 다른 무속인들과
확실히 차별점이 있다고 하셨어요.

한국무속 신문사가 선정한
모범 무속인이고, 직접 방문해 본
경험자로써 절대 후회 없을 거라
자신하더라고요.

다른 분야도 잘 봐 주시지만
저처럼 사업이나 재물 쪽으로
막힌 사람에게는 제격이라고 
하셔서 바로 예약을 잡았어요.

약속한 날짜에 방문을 했고
내부로 들어가자 뭔가 웅장한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그 분위기
때문인지 겁을 먹고 기가 죽어서
두리번 거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전혀 그럴 필요 없었더라고요.

제 차례가 되어 대화를 시작하니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마음 편하게 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놀라웠던 건 신점이라서
그런 건지 제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지 않았는데도
요즘 뭐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다 맞추시더라고요.

아무리 가깝고 오래된 사이라고
하더라도 내 마음을 다 알아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 법인데,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주셔서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위로가
됐는지 몰라요.

끝까지 연신내점집으로 가겠다며
고집부리지 않고, 단골 손님이
해준 조언을 듣고 일산점집으로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자세한 조언을 위해서
저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원래 체력적으로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일이 더 힘들게 느껴졌을 거라
하셨어요.

그래서 돈을 좇을 것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 힘쓰고 밝은
마음가짐으로 살다 보면 일도
잘 풀릴 거라 하셨죠.

초반에 사업에 적응하느라 
안 그래도 힘든 시기인데
건강까지 좋지 않아서 병원비로
나가는 돈도 많고 더 힘들었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바쁘다는 핑계로 식사를 거른 
적도 많았고, 운동도 안 하고 
살았는데 말씀을 듣고 보니 
내 스스로가 참 혹사시키며
살아온 것 같아 후회도 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어요.

연신내점집에 가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이렇게 일산에서
신점을 보게 된 것도 다 하늘의
뜻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점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건강을 살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따뜻한 식사라는 말이 
떠올라서 장을 봤어요.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로 대충
빠르게 먹던 식사 대신에
장을 봐온 재료들로 오랜만에
찌개도 끓이고 밥도 새로 지어
따뜻한 식사를 했는데 눈물 나게
맛있더라고요.

내가 나 스스로를 잘 대접해 주니
맛있는 밥 한 끼 먹은 것만으로도
기분이 훨씬 좋아졌어요.

직접 이런 기분을 느껴보니 왜
식사를 잘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지 마음에 
와닿았어요.

일산 점집에서 신점을 보고 온
이후로 식사부터 시작해서
건강관리를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체력이 올라가고 컨디션이
좋아지니 예전보다 짜증도 덜
나고 마음도 긍정적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옛말에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요즘 그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같은 일이 생겨도 예전에 비해
여유로워지고 해결책도 잘 
떠올라서 일도 술술 잘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연신내점집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일산에 가서 신점 보고 오라고
추천해 주신 그 단골 손님께도
감사한 마음이고요.

보살님께서 또 한 가지 기억에
남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제가 지금 브런치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사업을 하는데
불을 많이 쓰는 일은 저에게
좋지 않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브런치 메뉴를 줄이고 
커피나 음료 위주로 메뉴 구성을
늘려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사실 브런치 메뉴 주문을 받으면
조리하면서 데이기도 하고,
재료 손질 하다가 손을 다친 적도
있어서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어요.

 

현재는 샐러드처럼 간단한 것만
남겨두고 음료 위주로 매장 운영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매출이 줄어들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늘더라고요.

이렇게 운영하니 확실히 힘도 덜 
들고 회전율도 빨라서 일하기에
훨씬 수월해졌어요.

저도 이제 같은 동네사는 사람이
연신내점집 추천해달라고 하면
일산에 용한 점집이 있으니
그곳에 가서 신점 보고 오라고
권할 정도예요.

모든 일에는 그 일이 일어난
원인이 있는데 우리는 결과만
보고 낙담하고 실망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신점을 본 후로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원하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보살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건강관리와 메뉴 변경을 했더니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 것 처럼요.

연신내점집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추천받은 일산 점집에서 도움이
되는 말을 듣고 온 걸 보면 정말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예감이에요.

해결 방법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한 번쯤 신점을 보는 것도
해볼만 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물론 너무 의지하면 안 되겠지만
저처럼 도움을 받아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도 있으니까요.

용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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