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용한점집 우연히 검색을 하다 찾은 용화암~~~
http://용화암.com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xn--xe5bjy275a.com
저는 점집 같은걸 전혀 믿지 않는 편인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이 생각 덕분에 저의 인생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게되었지만, 좀 답답했던
제 삶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만족스럽기도 합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 때문에 약간의 우울증
비슷한 증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이
사는 게 똑같은데, 어찌나 그렇게 허무하고
무언가 답답한지, 원래라면 그렇게 하고
어느 정도 지나가는데 그 시기때는 이상하게도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참 우울하게 지내던 어느 날 ,
무언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검색을
하던 도중 알게 되었던 것이 바로 점집이었죠
살면서 딱히 운명을 궁금해 본적이 없고
합격이 되면 합격이고, 떨어지면 떨어지겠지
하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무언가 흐르듯이
흘렀던 저의 삶, 심심해서 봤던 글들이
저를 조금씩 바꿨던 게 아닐까 싶어요
후기들을 읽다 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
저도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이런 곳을 믿는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후기를 보면서 간접
체험하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답니다
그리고 저도 막상 그렇게 되니까 궁금한 게
무엇인지생각해보고, 앞으로의 승진이나
다른 것들이 갑자기 궁금해졌었습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진급이 예정되어있는데
그것도 사실 궁금하더라고요 정확하게
발표가 난 것은 아니었지만, 다들 저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요. 경력때문이라도요
되면 되는구나 하고 마는 성격인데 ,
그날따라 이것저것 궁금했었습니다
막상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그저 그런 삶을
사는 것 같은 저에게 이 우울감이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막상 그렇게 깨닫고 나니까 더 오는 우울함 ,
그렇게 저는 괜찮은 곳을 한번 가보기도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죠
그렇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점집을
찾아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태까지 읽었던 후기들을 바탕으로 어디로
갈지 결정을 하게 되었죠 일단 처음이라서
그런지 잘 고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골랐던 것 같아요
유독 눈에 띄는 집이 있어서 일단 그 집으로
결정을 하고 전화로 상담을 한 뒤 예약을
하게 되었죠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예약을 하는 방법이나 다른
것들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네요
그렇게 예약을 하고 드디어 가는 날
설레는 마음을 안고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한뒤에, 저는 방문을 해보게 되었어요
제가 갔던 곳은 일산 용화암이라고 하는 곳인데
이미 많은 분들이 다니고 계시고 단골로
유명한 곳이었죠
위치의 경우는 그곳에서 상담을 할 때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금방 찾아갈 수가 있었어요
도착을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약간
다른 부분들이라서 놀랐어요
왠지 티브이에서 보면 이런 곳이 음침하고
무서울 것 같은데 전혀 다른 느낌이었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도착을 하고 저의 차례가 다가올 때
까지 조금 기다렸어요
예약을 하고 와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진 않았고 잠시 앉아있으니
불러주시더라고요
처음으로 선생님과 대면하는데
무서울 줄 알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모습에 오히려 친근하더라고요
서글서글한 웃음과 함께 앉으라고
안내도 해주시고 약간 처음이라서
그런지 쭈뼛거리는 마음으로 앉아서
선생님이 말하기를 기다렸어요
처음으로 일단 사주를 물어보시는데 ,
미리 적어왔던 것을 보여드리고 시작을
하게 되었죠
일단 저를 보면서 참 조용한 성격인가 봐요
하시길래, 얼굴부터 그런 게 나와 있는 건가
싶어서 놀라기도 했었네요
제가 많이 굳어있어서 그런지, 아마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그랬던 게 아닐까 싶어요
낯도 가리는성격이고, 어느 정도 조심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그런 부분들이 저도
좀 고치고 싶은데 잘 안 되는 부분이었죠
그렇게 넣고, 선생님께서는 드디어 점을
봐주시기 시작하셨답니다
일단 성격부터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
정말 처음 관상에서도 어느 정도 보이는 듯
정확하게 맞춰주시더라고요
하나하나 두리뭉실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도 아니고 정말 디테일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상당히 놀랐던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집안의 분위기나, 이런 것도 어느 정도
보이는 모양이더라고요 ?
제가 지금 겪고 있는 현재 상태나 ,
여러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시고 ,
정말 딱딱 맞춰주시는 바람에 놀라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그리고 따로 제가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런지 바로 직장 일이 궁금하다는
것도 맞춰주셨어요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정말 성실하면서 ,
묵묵한 직원인데, 올해는 안 되겠다며
하셨죠 ,
사실 이번 해에 기대를 거는 게 있어서
그런지 맞을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더라고요
올해는 제가 문제가 아니라, 회사 쪽에서
문제가 있어서 안된다는 것이었어요
내년쯤에 다시 한번 더 기회가 있을 텐데
그때는 누구보다도 먼저 뽑힐 거라고
말이죠
그런 말 자체도 너무 신기하고, 어느정도
내정이 되어있는 것이라서 그런지 과연
그렇게 될까 싶었죠
일단 어느 정도 보고오고, 우울한 마음도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잘해주시는 덕분에
좀 풀렸었어요
괜스레 우울한 날들이 많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그런 부분들까지 짚어주시고
마음도 조금 풀어주시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다닌다고 하는
것도 알 수가 있었죠
그렇게 한 달 정도 지났을까요? 갑자기
과장님께서 호출하셨고 그 말이 정말
딱 맞는 날이 있었습니다
내정되어있었던 것도 제가 맞았고, 그런데
이번에 회사 내에서 사정이 좋지 않아서
아예 계획했던 모든 것이 엎어진다는 것이었죠
그제서야 생각이 났던 선생님의 말씀
그리고 저에게 이야기해주시길 내년
7월쯤에 꼭 확정을 내어주신다며, 저에게
찰떡같이 약속하시는 모습에 저도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맞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다음에도 한 번 찾아가서 상담받아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용화암
일산신점 용화암
xn--xe5bjy275a.com